캠퍼스 전면 금연화에 관하여

소카대학은, 전학생・교직원의 건강증진과 생명존엄에 대한 높은 의식을 가진 학생을 육성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2013년 4월부터 캠퍼스 내 전면 금연화를 실시하게 되었습니다.
흡연에 의한 건강피해는 흡연자는 물론, 간접흡연자에게도 상상 이상으로 심각하다는 것이 의학이 진보됨과 함께 입증되고 있습니다.
2002년에는 건강 증진법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공공 장소에서는 금연, 또는 완전히 흡연구역을 제한하도록 법률로 정해졌습니다.
대학시절에는 호기심이나 선배・친구와의 교제에서 흡연을 시작하는 사람이 적지 않습니다. 그리고 건강에 해가 될 것을 알면서도 좀처럼 끊지 못하게 되어버립니다. 그러므로, 흡연의 첫걸음이 되는 한 개피를 피우지 않는다, 피우게 하지 않겠다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소카대학에서는 이미 흡연자인 재학생이 있다는 것을 고려하여, 전면 금연화까지 충분한 기간을 가져, 40기생이 4학년이 되는 2013년 4월, 흡연장을 전부 철거하는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소카대학 캠퍼스를 푸르른 하치오지에 어울리도록, 맑은 공기의 공간으로 만들어, 그 곳에 모이는 소카대학교 학생 한 명, 한 명이 자신과 학우의 건강을 최대한 배려할 수 있도록 모두가 힘을 합쳐 금연화를 성공 시키고자 합니다.
전면 금연화에 대한 지금까지의 노력
 
  • 2000년 : 실내 전면 금연실시
  • 2008년 : 간접흡연 방지를 목적으로 학교 내의 흡연장을 11개소로 제한
  • 2009년 : 전교 협의회에서 전교 금연화를 위한 검토 위원회 설치(2월)

위원회의 제안으로 전교 금연화 계획 확대 방안 승인(전교 협의회 승인 :10월, 상임 이사회 승인 :11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