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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25

제45회 소카대학, 제33회 소카 여자 단기대학 졸업식 거행

    3월 18일 (일), 제 45회 소카대학 졸업식이 이케다 기념 강당에서, 제33회 소카 여자 단기대학 졸업식이 중앙 교육동 디스커버리 홀에서 성대하게 거행되었습니다. 졸업식에서는 현재 런던 대학 위생열대의학 대학원(LSHTM) 열대의학 간호 전문직 자격 이수 코스의 디렉터로서, 세계 자원의 열악한 환경 및 저중소득국에서 일하기를 원하는 의료 전문가를 지도하고 있는, 딤 클레어 바진거 여사가 참석해, 졸업생의 인생의 새로운 출발을 축복했습니다.

    다시로 료우헤 학장의 개회식 인사에 이어, 다시로 야스노리 이사장이 창립자의 메시지를 소개. 이어, 대학원 박사 후기 과정 8명에게 박사, 법과 대학원 수료자 25명에게 법학 박사 (전문직), 대학원 박사 전기 및 석사 과정 111명에게 석사, 교직 대학원 수료자 19명에게 ‘교직 석사 (전문직), 학부 1,691명과 통신 교육부 512명에게 학사, 단기 대학생 265명에게 단기 대학사’ 학위를 수여하고, 32명에게 별과 수료증서, 스페인 발라돌리드 대학원 더블 디그리 프로그램 1명, 문학부 중국어 더블 디그리 프로그램 수료자 12명에게 중국 북경 언어 대학 학사호, 영어 더블 디그리 프로그램 코스 수료자 7명에게 영국 버킹검 대학의 학사호가 전달되었습니다.

    그 다음으로, 외국 저명 기관으로부터 대표에게 상이 수여되었습니다. ‘인도 소카 이케다 여자대학 세계 우정상’이 스기모토 기미코 씨 (문학부)에게, ‘마하트마 간디 청년 평화상’이 기무라 고이치 (국제 교양학부)에게, 중국 상해 루슌 문화 발전 센터 ‘루슌 청소년 문학상’이 사카모토 신타로 씨 (법학부)에게, 다치노 미나코 씨 (법학부)에게, 핀신 문학관 ‘핀신 청소년 문학상’이 기무라 가나코 씨 (법학부)에게 전달되었습니다. 그리고 ‘소카대학 공헌상’이 21명에게, ‘창립자상’이 소카대학의 오하시 히데오 씨 (법학부), 가토 유카 씨 (국제 교양학부), 단기대학 니시무라 히로미 씨 (소카 여자 단기대학 대학 영어 커뮤니케이션 학과)에게 수여되었습니다.
    졸업생 대표가 포부를 발표한 후, 바바 요시히사 학장은 마지막 인사로 “오늘 졸업이라는 영예를 손에 넣게 된 졸업생 여러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지금껏 졸업생을 보호하고 길러 오신 학부모 여러분께서도 감회가 남다를 것으로 생각됩니다.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올립니다. 정말 축하합니다. (중략) 창립자가 입학식에서 모두에게 전한 메시지 가운데 ‘참 교양’으로 ‘평생 배움을 지속해 가는 힘, 지식을 살린 지혜의 힘, 세계의 동향을 파악하는 통찰력, 어떤 상황에서도 개척해 나가는 철학의 힘, 이 4가지 힘을 들었습니다. 시대 상황이 어떻게 변화해 가든 ‘참 교양’의 힘에 의해 반드시 극복하고 새로운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게 됩니다. 평생에 걸쳐 창립자가 제시한 이 4가지 힘을 보다 높이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가길 바랍니다. 창립 50주년을 눈앞에 두고 있는 지금, 본교 졸업생은 일본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에서,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습니다. 45기생 여러분이 어떤 국가의, 그리고 어떤 분야에 진출하고자 하든 그곳에는 반드시 동기들의 네트워크가 여러분 한사람 한사람을 따뜻하게 맞이해 줄 것입니다. 인생의 새로운 무대를 향해 용기를 가지고 출발하시기 바랍니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단기대학 졸업식에서 이시가와 게이코 학장은 33기생 여러분의 두드러지지 않아도 항상 노력에 노력을 거듭해, 훌륭한 성과를 내준 한사람 한사람의 모습은, 앞으로도 단기대학의 새로운 시대를 이루어 갈 후배들에게 커다란 힘이 될 것입니다. 언제나 여러분이 말하는 단기대학 건설, 그리고 어디까지나 여러분이 주인공이자, 여러분 서로가 학문과 수행을 갈고 닦음으로서 자신은 물론 주변의 친구들도 크게 성장시켜 왔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런 여러분의 모습이야말로 창립자가 제시한 단기대학의 건학의 3가지 지침이 몸에 밴 모습 그 자체였다고 생각합니다. 예측할 수 없을 정도로 변화무쌍한 앞으로의 사회에서, 생명의 창조력을 단련한 사람이 필요할 때입니다. 부디 여러분은 감사와 보답의 마음을 갖고, 밝고 쾌활하게, 더불어 살아가는, 지지 않는 여성이 되길 바랍니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어, 바친가 여사의 축사가 있었습니다.

    이날, 이시가와 게이코 단기대학 학장, 하스누마 쇼코 씨, 이노우에 아야코 씨, 기구레 신이치 씨, 다카하시 이치로 씨, 후지이 슌지 씨, 시라이시 마사키 씨, 미야타 고이치 씨, 아오야마 유리 씨에게 소카대학의 명예교수 칭호, 나카지마 도시코 씨에게 소카 여자 단기대학의 명예교수 칭호가 수여돼, 어학 습득 성과의 공적을 치하하는 소카대학 슈리맨상, 학업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남긴 학생 및 단체에게 소카대학 다빈치상이 전달되었습니다.
    본교 창립자인 이케다 다이사쿠 박사는 메시지 가운데 “창립자인 제가, 늘 생각하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우리 소카의 학위 수여를 일본을 비롯한 전 세계 가운데 얼마나 많은 분들이 축복해 주고 있나 하는 것입니다. 대학에 못 간 분들을 비롯한 민중의 기대와 신뢰를 이 정도로 받고 있는 학위는 없을 것이라고 저는 자부하고 있습니다. 건학 정신을 잘 알고 있는 교직원 여러분도 아마 동의하실 것입니다. 소카대학 45기생 여러분, 소카 여자 단기대학 33기생 여러분, 그리고 통신 교육부 여러분, 더 나아가 대학원 여러분, 최우수 유학생 여러분! 저는 한사람 한사람의 분투를 격려, 칭찬하며 학위를 직접 전달하는 마음으로 오늘 졸업식을 처음부터 끝까지 지켜보고 있습니다. (중략) 우리 소카대학의 자랑이자 일원이기도 한 만데라 대통령의 미소를 마음에 떠올리면서 젊은 희망의 꽃인 여러분에게 3가지 응원의 메시지를 보냅니다. 첫째로 불굴의 뿌리를 내리라! 자랑스러운 사명을 지닌 큰 나무가 돼라, 두번째로 성실의 줄기를 두텁게 하라! 신뢰의 꽃을 피우라, 세번째로 세계 시민의 숲을 이루라! 평화의 씨를 뿌리라”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셨습니다.
    식을 마친 후, 졸업생 전원이 부모님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어머니’를 합창했습니다.
    ページ公開日:2019/0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