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4일 (월)부터 가을 학기 수업이 시작되어, 대면 수업 과목을 이수하는 학생들이 캠퍼스에 모였습니다. 봄 학기의 전 수업은 온라인 원격 수업으로 진행했지만, 가을 학기는 교육 및 연구 활동의 재개를 위해, 감염 확산 방지 대책을 철저히하면서 온라인과 일부 대면 수업을 실시하는 체제로 전환했습니다.

대면 수업을 실시함에 있어 ‘학교법인 소카대학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확산 방지 가이드라인’을 규정해, 접촉 확인 앱 (COCOA)의 도입, 일상에서의 철저한 발열 검사, 건강 이상이나 밀접 접촉 및 감염된 경우의 행동 양식 등 지금까지의 주의 사항 등을 정리하고, 본교 관계자들에게 철저한 통지를 하고 있습니다. 또한, 구내 각 시설에는 알콜 소독액이나 자동 발열 검사기 등을 설치하고, 교실이나 자습실 등에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한 3밀(밀폐·밀접·밀집) 회피를 위한 권고문이나 입퇴실 관리 시스템 등의 감염 확산 방지 대책을 통해 각 개인의 의식 계몽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대면 수업에 출석하기 위해 캠퍼스에 모인 학생들은 “교실에서 친구들과 함께 수업을 들으니 대학생이 됐다는 실감이 났습니다.” 공부, 야외 활동 등 많은 것에 도전하는 대학 생활을 보내고 싶습니다.” (문학부 1학년), “발열 검사나 마스크 착용 등 새로운 규칙을 준수하면서, 온라인과 대면 수업의 장점을 최대한 경험하고 싶습니다.” (경제학부 1학년) 등의 의견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중앙 교육동 1층에는 입학 후 처음 캠퍼스를 방문한 신입생은 물론 오랜만에 학교로 돌아온 2~4학년생들에게 보내는, 3천 여 장에 달하는 캠퍼스 풍경과 학생들의 사진들로 꾸며진 커다란 모자이크 아트가 이케다 기념 강당을 장식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