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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 국제 협력 기구 (JICA)의 대중 운동 풀뿌리 기술 협력 사업 종료 보고회 ‘태평양 도서부의 쓰레기 문제 개선 ~미크로네시아 추크주에서의 협동형 2R 프로젝트’에서 본교 교원과 학생이 무대에 섰습니다

2020/11/26

일본 국제 협력 기구 (JICA)의 대중 운동 풀뿌리 기술 협력 사업 종료 보고회 ‘태평양 도서부의 쓰레기 문제 개선 ~미크로네시아 추크주에서의 협동형 2R 프로젝트’에서 본교 교원과 학생이 무대에 섰습니다

    일본 국제 협력 기구 (JICA)의 대중 운동 풀뿌리 기술 협력 사업 종료 보고회 ‘태평양 도서부의 쓰레기 문제 개선 ~미크로네시아 추크주에서 협동형 2R 프로젝트’가 11월 12일 (목)에 온라인으로 개최되어, 본 사업 프로젝트 팀의 일원으로 참가한 경제학부 우스이 타케히로 교수와 경제 학부생 고토 카논 씨 (4학년)가 무대에 나서 활동 경과를 발표했습니다.

    본 프로젝트는 2017~2019년도의 3년 동안, 하치오지시가 일본 국제 협력 기구 (JICA)와 함께 실시한 ‘대중 운동 풀뿌리 기술 협력 사업’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하치오지시의 쓰레기 감량의 노하우를 살려, 대량의 쓰레기가 거리나 바다에 방치되어 있는 등의 과제를 안고 있는 태평양 제도 미크로네시아 연방의 상황 개선에 나섰습니다. 본교는 시의 공모로 선출되어 본 사업에의 참가가 결정된 교원과 학생이 현지로 가서 2R (Reduce, Reuse) 프로젝트에 관여했습니다.

    사업 보고회에서는 먼저, 하츠오지 시약소 담당 직원이 프로젝트의 전체적인 개요를 발표한 후, 미크로네시아 도서국의 과제 등에 대해 발표했습니다.  미크로네시아 추크주에는 쓰레기 감량을 추진할 재활용 시스템이 없거나 쓰레기 수집 차량의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등의 이유로 거리가 쓰레기로 차고 넘칩니다. 이에 2R (Reduce, Reuse) 계몽 활동 및 쓰레기 수거차의 차량 정비 업무 등을 통한 개선 프로젝트를 실시.
     

    프로젝트에 참가한 우스이 교수는, 현지에서 실시한 의식 조사나 시장 조사의 통계 분석 및 현지 주민과 함께 개최한 워크숍 경과 보고를 통해 과제 해결의 주체가 일본에서 온 ‘우리’에서 현지의 지역 전문가를 육성하여 ‘그들’로 변했음을 언급하며, 앞으로도 새로운 연구 조성을 통해 미크로네시아에 관여해 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함께 참가한 고토 씨는 “현지분들은 야자수 잎을 사용해 부채를 만드는 등 자연의 친근한 것들을 생활에 도입하고 있습니다. 교류를 통해 이러한 지혜를 많이 배웠습니다. ‘현지를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라는 관점에서 ‘현지인에게 배우자’로 바뀌고 나서는 배운 것을 생활에 활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라고 활동 보고와 함께 소감을 전달했습니다. 

    ページ公開日:2020/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