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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11

하버드 대학 주최의 국제 학생 회의 `HPAIR`에 본교 학생이 참가했습니다

    2월 18일~21일, 미국 하버드 대학에서 개최된 HPAIR `Harvard Project for Asian and International Relations`에 본교 경제학부 4학년 아리마 히로키씨가 참가했습니다.

    이 회의는 1992년부터 하버드 대학이 주최하는 국제 회의로 전 세계의 학생들이 아시아 지역의 정치, 경제, 사회 문제 등에 관해 토론하는 모임입니다. 이번에는 감염 대책을 실시하여 대면과 온라인을 겸하는 형식으로 개최되어 대면에세는 에세이와 면접을 통해 선발된 대표 약 90명이, 온라인에서는 약 200명이 참가헸습니다.

    이번에는 전 미국 국무장관인 콘돌리자 라이스씨를 필두로, 유명 기업가와 CEO, 환경 활동가, 기관 투자가 등 30여명이 게스트 스피커로 참가했습니다. `코로나 시대에 요구되는 리더십` 과 `비지니스와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 `사회주의와 자본주의의 대립`을 테마로 한 강연 외에도 질의 응답과 참가자 간의 그룹별 토의도 진행되었습니다.

    대면으로 참가한 아리마씨는 2019년 8월에 카자흐스탄 공화국의 나자르바예프 대학에서 개최된 HPAIR 2019에도 참가한 바 있어 이번이 2번째 참가하는 것이 됩니다.

    아리마씨는 회의를 돌아보며 “이번에는 `인생에 있어서의 비젼을 깊게 하는` 것을 목표로 두고 HPAIR에 참가하였습니다. 폭 넓은 캐리어를 경험하고 세계에서 활약하는 분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내가 세계를 혁신한다`라는 강한 신념과 스스로 능동적으로 기회를 쟁취하는 행동력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점이 특별히 인상에 남았습니다. 또 회의에는 전세계에서 모인 학부생, 대학원생, 사회인 등 청년들이 다수 참가하여 본교 창립자도 2번 강연 한 적이 있는 하버드 대학에서 세계 평화에 대한 목적 의식을 가진 청년들과 연대를 넓힐 수 있었던 것은 바꿀 수 없는 재산이 되었습니다. 대학 입학 전에는 별로 공부해오지 않았던 저였지만 그런 제가 세계로 눈을 돌려 성장하는 기회를 갖게 해준 교수님과 선배들, 그리고 소카 대학에 감사한 마음 뿐입니다. 졸업 후에는 외국계 컨설팅 회사에 취업 할 예정입니다만, 금번 회의를 통해 배운 것을 잊지 않고 일본의 비지니스 문제와 사회 문제의 해결에 기여하며, 장래에는 세계 평화의 실현을 위해 사회 혁신을 일으켜 나가는 리더로 성장해 나가겠습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ページ公開日:2022/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