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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쿄도 환경국 주최의 온라인 이벤트에서 본교 학생이 “음식물 쓰레기・일회용 플라스틱의 삭감” 연구 발표

2022/04/07

도쿄도 환경국 주최의 온라인 이벤트에서 본교 학생이 “음식물 쓰레기・일회용 플라스틱의 삭감” 연구 발표

    도쿄도 환경국 주최의 온라인 이벤트 `Let‘s 일회용 플라스틱・음식물 쓰레기 삭감 Good For Earth ~조금 좋은 일을 시작하자~`가 2월 26일(토) 개최되어 본교 이공학부의 쿠로사와 레이씨(4학년)가 마루타 신사쿠 연구회에서 하고 있는 `하치오지 산 술쌀 쌀가루 바이오 플라스틱의 개발`을 테마로 발표하였습니다.

    본 이벤트는 도내의 대학에 다니는 학생들의 음식물 쓰레기 및 일회용 플라스틱의 삭감을 위한 활동과 연구를 소개하고, 실천 확대를 위해 각각의 테마를 깊이 고찰해보는 활동으로, 이번에는 도쿄 대학과 도쿄 농공 대학 등 8개 대학 학생들이 각각 발표자로 나섰습니다.

    마루타 연구회는 하치오지 시내에서 생산되는 술쌀을 이용한 긴조슈(吟醸酒)의 제조 과정에 발생하는 대량의 부산물 및 쌀가루가 폐기되지 않는 것에 착안하여, 쌀가루를 바이오매스로 유효 활용하는 연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지역 기업과 연계하여 쌀가루 빵과 쌀가루 100%의 초코 브라우니 등을 판매해 온 것 외에도, 부산물 쌀가루 녹말의 특징을 확용한 `먹을 수 있는 스푼`과 `바이오 플라스틱`등의 시험 작품 등 플라스틱 대체품의 개발을 시행, 환경 플라스틱 문제나 음식물 쓰레기 삭감에 노력해왔습니다. 이런 활동의 발표에 대해 본 이벤트에 전문가 자격으로 참가한 도쿄 농공 대학의 타카다 히데시게 교수는 “생물 유래의 소재를 이용한 훌륭한 활동”이라고 평가하였습니다.

    연구회 대표로 발표를 담당한 쿠로사와씨는 “우리들의 가까운 곳에 있는 바이오매스(※)를 유효하게 활용하기 위해서는 아이디어를 생각해내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연구를 통해 배웠습니다. 새로운 아이디어를 생성하기 위해서 관심이 있는 정보만을 수집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사안에 관심을 가지도록 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라고 결의를 전했습니다.

    본 연구의 추진은 SDG2 `기아를 제로로`, SDG9 `산업 및 기술 혁신의 기반을 만들자`, SDG14 `바다의 풍성함을 지키자`의 달성에 공헌하는 활동입니다.

    ※ 에너지나 물질로 재생 가능한, 동식물로부터 나온 유기성 자원
    ページ公開日:2022/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