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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08

‘제11회 이케다 다이사쿠 사상 국제학술 심포지엄’ 개최

 창립 50주년 기념사업 일환으로 10월 23일~24일 양일간 ‘제11회 이케다 다이사쿠 사상 국제 학술 심포지엄’이 본교 캠퍼스를 중심으로 온라인을 통해 개최되었습니다.

 본 심포지엄은 2005년 베이징대학교에서 11개 대학의 식자들이 모여 제1회를 개최한 이래, 다양한 주제로 이케다 선생님의 사상을 연구해왔습니다. 올해로 11번 째 개최를 맞이하며 ‘인류의 공생과 세계시민 교육’을 테마로 10개국‧지역의 52곳 대학‧ 기관으로부터 80편의 연구논문이 제출되었습니다.

 23일 개막식에서는 본교 교직원, 학생, 연구자 등 약 350명이 참석했습니다. 타시로 야스노리(田代康則) 이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창립자 이케다 선생님의 메세지를 소개했습니다. 또한 중국 칭화대학교 고등연구원의 Gu Binglin(顧秉林)원장‧전 학장과 인도 간디 연구협회의 Neelakanta Radhakrishnan 이사장으로부터 비디오를 통한 메세지 전달이 있었습니다.

 또한 기조강연이 진행되어 본교의 바바 요시히사(馬場善久) 학장, 중화 일본 학회의 Gao Hong(高洪) 회장, 데폴대학교 ‘이케다 다이사쿠 교육 연구소’의 Jason Goulah 소장이 등단하여 ‘세계시민’을 육성하는 인간교육의 철학 등에 대해 강연했습니다. 23일 오후부터 24일 오전에 걸쳐 7개의 중국어 분과회(分科会)와 4개의 영어 분과회가 온라인으로 개최되었습니다. 분과회에서는 각국의 이케다 연구자가 논문을 발표하고 참가자의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습니다.
ページ公開日:2021/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