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도 소카대학, 소카 여자 단기대학 전반기 졸업식이 9월 16일(토)에 본교 본부동 국제 회의장에서 거행되어, 대학원 박사 후기 과정 2명에게 박사, 법학 대학원 수료자 1명에게 법무 박사, 대학원 박사 전기 과정, 석사 과정 21명에게 석사, 학부 46명에게 학사, 단기대학 4명에게 준학사, 문학부 더블 디그리(복수 학위 제도) 코스 수료자 1명에게 중국 북경 언어대학 학사 학위가 수여되었습니다.
　
　본교에서는 1999년도 입학생부터, 1년을 전반기와 후반기로 나누어 성적 평가, 단위 인정을 실시하는 ‘계절 학기제’를 도입했습니다. 이로 인해 2003년부터 통상 3월 졸업식과 9월 전반기 졸업식을 실시하게 되었습니다.
졸업식에서는 신세기 관현악단의 기념 연주가 있은 후, 다시로 야스노리 이사장으로부터 창립자 이케다 다이사쿠 박사의 메시지가 소개되었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창립자는 “앞으로 나아갈 각자의 사명의 대지에서, 어디까지나 대중을 위해, 어디까지나 대중과 함께, 모든 고난을 저력으로 바꾸어 나가면서 사회 공헌에 도전해 주길 바란다” 라고, 미래를 향해 힘차게 출발하는 학생들을 격려했습니다.
　이어, 학위가 수여되면 자리에 참석한 교직원, 학생 대표, 졸업생 학부형들은 힘찬 박수를 보냈습니다.
바바 요시히사 학장은 “사회를 향해 발을 내딛음에 앞서 희망과 기대로 가슴이 부품과 동시에 새로운 환경에 대한 불안도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사회에 나가 중요한 것은 역경과 곤란에 직면해서 노력을 계속하는 힘, 즉 ‘투지’입니다. 여러분은 학교생활을 통해 이 투지를 배움 속에서 터득했다고 생각합니다. 부디 신념을 가지고 사회를 향해 힘차게 나가기 바랍니다” 라고 축사를 하셨습니다.
　끝으로, 참석자 전원이 교가를 제창하며 새로운 출발에 대한 결심을 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