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
  • 25개 나라와 지역 137명 2018년년도 가을 학기 교환 유학생들의 수료식이 거행되었습니다

2019/02/04

25개 나라와 지역 137명 2018년년도 가을 학기 교환 유학생들의 수료식이 거행되었습니다

    미국 매사추세츠 대학 보스턴교, 케냐 나이로비 대학, 독일 라이프치히 대학 등에서 온 교환 유학생, 미국 소카대학(SUA) 연수생, 특별 이수생 등 25여 개 나라와 지역에서 온 137명이 2018년도 가을 학기 수료식이 1월 28일 (월), 중앙 교육동 디스커버리 홀에서 거행되었습니다.

    수료식에서는 다시로 야스노리 이사장이 창립자 이케다 다이사쿠 박사의 메시지를 소개했습니다. 창립자의 메시지 중에서 “앞으로도 여러 가지 곤경이 기다리고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 유학 생활에서 터득한 것처럼, 어떤 시련이 와도 용기를 가지고 끈기 있게 전진하는 사람에게는 반드시 무한한 가능성이 펼쳐질 것입니다. ‘소카’란, 인류의 평화와 행복을 위해 겁없이 도전하며 가치 창조를 계속해 나가는 ‘용기’의 또 다른 이름이기도 합니다. 여러분도 자랑스러운 소카대학의 동창으로, 세계 많은 친구들과 우정을 맺고, 마음을 열고 대화를 나누면서 생명의 소중함과 인간주의의 커다란 연대를 겹겹이 넓혀 가기 바랍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 다음으로 수강증서 수여가 있어, 수료생 대표로 상파울루 대학 교환 유학생인 피게레드 마스치네스 비베로 무리로 씨, SUA 연수생 아무리타 스드 씨, 특별 이수생 사바라 로자마리아 기요미 씨 3명이 소감을 발표했습니다.
    상파울루 대학 교환 유학생인 브라질 출신의 피게레드 마스치네스 비베로 무리로 씨는 “소카대학은 우리 집입니다. 공감하는 것의 소중함과 따뜻한 인정을 배웠고, 커뮤니케이션 능력도 늘어, 인간적으로 성장했다고 생각합니다. 유학하는 동안 울고 웃고, 춤추고 노래하고, 이야기를 하고 듣고 하는 다양한 경험을 통해, 자신의 길을 가기 위해 자기 자신을 굳게 믿을 수 있는 사람이 된 것 같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SUA 연수생인 인도 출신의 아무리타 스드 씨는 “나는 이 5개월 동안의 멋진 경험을 결코 잊을 수 없을 것입니다. 국제과를 비롯한 SUA, 그리고 여기에서 최고의 시간을 보냈으며, 그럴 수 있도록 도와 준 모든 학생들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일본에 처음 왔을 때는 학교 안에 있는 Subway에서 샌드위치 하나를 주문하는 작은 일에도 긴장했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미국으로 돌아 가는 것에 긴장하고 있습니다. 소카대학에서 나에게 깊은 영향을 끼친 평생 친구를 만들 수 있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특별 이수생인 호주 출신의 사바라 로자마리아 기요미 씨는 “일본에 오기 전에는 정말 친구를 만들 수 있을지 엄청 불안했습니다. 그렇지만, 그런 불안은 전혀 가질 필요가 없었습니다. 소카대학은 세계 각국에서 모인 친구들과 만날 수 있는, 여기에 세계가 모여 있는 듯한, 정말 특별한 장소라고 확신했습니다. 여기서 만난 한사람 한사람은 아주 의미 깊은 ‘인연’이라고 생각합니다. 평생 간직할 소중한 친구도 생겼습니다. 평생 간직할 소중한 보석, 지금까지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1년이었습니다. 이러한 경험을 보다 많은 청년들이 했으면 합니다”라고 각자 소카대학에서의 유학 생활을 되돌아 보며, 경험한 것을 일본어로 발표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바바 요시히사 학장님은 “소카대학에서 유학하고 모국으로 돌아가 활약하고 있는 선배들이 많이 있습니다. 여기 있는 한명 한명이 자신의 나라에서 활약해, 보다 좋은 선배가 되어 줄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가치 창조를 가슴에 새기고 힘차게 앞으로의 인생을 걸어 가길 바랍니다. 오늘부터, 소카대학은 여러분의 모교입니다. 언제든지 모교를 방문해 주십시오”라고 말씀했습니다.
    ページ公開日:2019/0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