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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21

우즈베키스탄의 시인 알리셰르 나보이에게 헌화

    우즈베키스탄 공화국 주일 대사관 가이라트 파지로프 주일대사, 아지조프 시로제 이등 서기관 등이 2월 8일 (수) 학교를 방문해, 본교 이케다 기념 강당 앞뜰에 설치된 우즈베키스탄의 시인 알리셰르 나보이 탄생 578주년 (탄생일: 1441년 2월 9일)을 기념한 헌화식이 거행되었습니다.

    알리셰르 나보이(1441년~1501년)는 우즈벡 문학의 시조로 시인, 학자, 음악가, 작가로서 뿐만 아니라 정치가로서도 영내 분쟁을 조정하고 시민들 편에 서서 감세를 위해 노력하는가 하면, 자비를 털어 자선사업과 예술 보호에 힘써, 중앙 아시아에서는 지금도 많은 시민들로부터 존경을 받고 있습니다.
     
    <이케다 기념 강당의 나보이 동상 앞에 새겨진 문구>
    세상 모든 사람들아
    서로 미워하지 말라
    서로 좋은 친구가 되거라
    우정이야말로 인간이 걸어가야 할 길이다

    헌화식에서는 바바 요시히사 학장이 “본교 창립자도 몇번이나 연설 가운데 시인 나보이의 시를 인용했습니다. 캠퍼스 안에 있는 나보이 동상 앞에는 ‘서로 좋은 친구가 되거라, 우정이야말로 인간이 걸어가야 할 길이다’라고 새겨져 있습니다. 또한 양국의 더욱 깊은 우정을 위해 본교와 우즈베키스탄 대학과의 교류를 추진해 가고 싶습니다”라고 인사말씀을 전했습니다.
    끝으로, 파지로프 주일대사는 “우즈베키스탄에서는 고등 교육에 진학하는 청년들이 늘고 있습니다. 국가적인 입장에서는 고등 교육을 보다 충실히 함과 동시에 유학의 중요성을 전하고 있습니다. 시인 나보이가 중요하게 여긴 ‘우정’을 우즈베키스탄의 청년들이 이어받아 앞으로 소카대학과의 깊은 교류를 통해, 소카대학 학생에게 나보이 정신을 전달해 주길 바랍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런 다음, 나보이 동상 앞에 헌화한 후, 중앙 교육동에서 파지로프 주일대사 일행과 바바 학장 등은 간담회를 실시했습니다
    ページ公開日:2019/0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