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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각부가 주최한 청년 국제 교류 중 하나인 ‘세계 청년의 배’ 사업에 본교 학생 2명이 참가

2019/03/27

내각부가 주최한 청년 국제 교류 중 하나인 ‘세계 청년의 배’ 사업에 본교 학생 2명이 참가

    내각부가 주최하는 ‘세계 청년의 배’ 사업에 본교 이공학부 2학년 아마가사 에지로 씨 (GCP 소속)와 문학부 2학년 다마가와 나오미 씨가 참가해 1월 19일~3월 1일까지 약 40일간, 일본에서의 연수와 배 위에서의 세미나, 워크숍 등에 참가했습니다.

    다양한 백그라운드를 가진 청년들이 참가하는 ‘세계 쳥년의 배’ 사업은, 세계 각지에서 모인 청년들이 서로 토론과 문화 교류, 지식인에 의한 세미나 강습 및 참가자가 주최하는 워크숍 등을 개최했습니다. 이문화 대응력 및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높이고 리더십이나 매니지먼트력 향상을 도모함과 동시에 서로에 대한 깊은 이해를 통해 국제 협력 정신을 키움으로써, 국제화 및 다양화로 나아가는 각 분야에서 리더십을 발휘해 사회에 공헌하는 청년들을 육성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본교는 호주, 솔로몬 제도, 바누아투, 에콰도루, 칠레, 그리스, 스웨덴, 아랍에미리트 연방, 독일, 탄자니아, 11개국과 지역에서 약 250명의 청년들이 모였습니다. 배 위에서 약 한 달간 지내면서 호주 등을 방문했습니다.
    참가한 아마노가사 씨는 “이 프로그램 참가를 통해, 문화를 소개하는 프레젠테이션에서 리더 역할을 하거나, 외국 청년들이 포함된 위원회 활동 등에서 부 리더 역할을 하는 등 리더십을 키우고 국제 협력에 대한 토론을 하는 등, 평소에는 경험하기 힘든 귀중한 체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코스 디스커션에서는 영어로 외국 청년들과 토론할 기회가 많았지만, 글로벌 시티즌십 프로그램 (GCP) 수업 중에도 영어로 토론할 기회가 많아서, 2년 동안 쌓은 영어 실력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실용적인 것이 되었다는 것을 실감했습니다. 8월부터 교환 유학생으로 태국에 갑니다. GCP나 이공학부에서 배운 지식과 실력이 몸에 배이도록 도전하겠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다마가와 씨는 “연수를 통해 문화, 종교, 교육, 식습관, 성별 등에 대한 생각 등 다양한 가치관을 접함으로써 사고방식이 넓어졌습니다. 인상적이었던 것은, 에콰도르 아이가 자신의 민족 문화에 대해 말해 준 것입니다. 열변을 토하는 모습을 보면서, 저도 ‘나 자신’을 있게 해준 것들이나 소중하게 여기는 신념 등 자신을 알리는 것의 중요함을 깨달았습니다. 일본 문화를 소개하는 퍼포먼스에서는 소란부시의 리더 역할을 맡았습니다. 호주 멤버들과 함께 연습해서 맞이한, 다윈에서 행해진 피스 세레머니에서의 무대 등 총 4번 발표한 것도 추억 중 하나입니다. 앞으로는 다른 사람과 함께 해가는 능력을 살린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계속해서 어학력 향상과 전문 지식 습득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ページ公開日:2019/0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