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도 ‘춘계 신입 유학생 환영회’가 4월 5일 (금), 캠퍼스 내에 있는 뉴 프린스 홀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상파울루 대학, 조지 메이슨 대학, 인도네시아 대학, 캘거리 대학을 비롯한 세계 28개국과 지역에서 교환 유학생 등 240명이 모여, 바바 요시히사 학장, 오사나이 마사루 국제부장 외, 국제부 교직원들로부터 환영을 받았습니다.

바바 학장은 자신의 유학 경험 등을 바탕으로 “세계 각국에서 학생들이 모이는 소카대학 캠퍼스에서 많은 것을 배워 자기성장의 밑거름으로 삼기 바랍니다. 어려운 일이 있으면 교직원이나 기숙사 선배들에게 상담을 해서, 안심하고 학교 생활을 해나가시기 바랍니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어, 일본식 ‘건배’ 소리에 맞춰 각자 잔을 부딪히며 즐거운 간담회를 시작했습니다.

참가한 유학생들은 다음과 같이 소감을 밝혔습니다.
“소카대학 대학원에 다니고 있는 선배 이야기를 듣고 소카대학에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저는 영어로 학위를 받을 수 있는 EMP에서 공부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사고 방식을 배워 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실력을 쌓고 싶습니다” (시리아 출신, 여성)
“고교 시절부터 일본 문화나 습관에 대해 관심이 많아 일본어를 배우고 싶다는 생각에 소카대학에 오게 되었습니다. 기숙사 선배나 국제과 직원분들이 친절하게 도움을 주시는 덕분에 안심하고 일본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열심히 공부해서 장래에는 일본과 한국의 교류 발전에 공헌하고 싶습니다” (한국 출신, 남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