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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바 학장 일행이 한국 제주 대학에서 열린 ‘학술 심포지엄’과 ‘제3회 평화 포럼’에 참가했습니다.

2019/05/28

바바 학장 일행이 한국 제주 대학에서 열린 ‘학술 심포지엄’과 ‘제3회 평화 포럼’에 참가했습니다.

    5월 14일 (화)과 15일 (수) 한국 제주대학에서 열린 ‘학술 심포지엄’과 ‘제3회 평화 포럼’에 본교 바바 요시히사 학장 일행이 참가했습니다.

    14일에 있었던 학술 심포지엄은 본교의 창립자 이케다 다이사쿠 박사의 ‘명예 문학 박사호’ 수여 20주년을 기념한 것으로, 제주대학 송 총장은 “함께 ‘평화’ 구축을 목표로 하는 양 대학이 평화 분야에서의 연구 교류를 보다 활성화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20주년을 맞이해 의의 깊은 일이라 생각합니다. 평화는 단지 폭력이 없는 상태가 아니라 사회의 불평등 등 간접적 폭력이 사라짐으로써 비로소 진정한 평화가 실현된다고 생각합니다. 인류가 염원하는 평화를 양 대학이 함께 손을 맞잡고 구축해 갑시다. 이케다 선생의 평화 사상을 20년이 지난 지금 다시 확인할 수 있게 된 것은 정말 의의 깊은 일이라 생각합니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오후에는 ‘학술 심포지엄’이 2부 형식으로 개최되어 ‘법과 평화, 그리고 ‘세계 시민과 평화 교육’에 관해 양 대학에서 발표자와 해설자가 무대에 올랐습니다. 본교 바바 요시히사 학장으로부터 창립자의 메시지 소개가 있은 후, 심포지엄에서는 본교 법학부 나카야마 마사시 교수와 나카야마 켄지 준교수가 발표, 해설자로는 법학 대학원 윤용택 교수 및 평화 문제 연구소 소장인 타마이 히데키 문학부 교수가 무대에 올랐습니다

    다음 날 15일 소카대학, 경남대학 (한국), 중국 문화대학 (대만) 3개의 대학이 합동 주최하는 ‘제3회 평화 포럼’이 ‘동아시아의 갈등, 협력, 평화’를 주제로 개최되었습니다. 이 포럼에서는 3개 대학의 관계자를 비롯해 제주 평화 연구소 김병현 소장, 북한대학 대학원 안호영 총장 (전 주미대사), 제주대학 관계자 등 약 80명이 참가했습니다. 포럼 서두에서는 이번 포럼의 주최 대학인 경남대학 박재규 총장의 개회 인사가 있은 후, 바바 학장으로부터 본 포럼이 제주도에서 개최된 의의에 대한 소개가 있었습니다. 북한대학 대학원 안호영 총장의 강연이 있은 후, ‘한국과 북한 간의 갈등과 협력’, ‘한국과 일본 간의 갈등과 협력’, ‘대만과 중국 간의 갈등과 협력’ 3세션으로 나누어 프레젠테이션이 진행되었습니다. 본교에서는 타마이 교수, 국제 평화학 연구과 하트뭇 렌츠 교수, 조나단 룩 허스트 준교수가 각 테마에 관한 발표와 해설을 했습니다.
    ページ公開日:2019/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