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대학에서 개최된 ‘제17회 목질석탄 화학회’ 연구 발표회 (6월 7일~8일)에서, 본교 공학 연구과 환경공생공학 전공, 박사 전기과정의 히메노 마사토시 씨가 우수 발표상 (장려부문)을 수상했습니다.

본 학회는 목질 자원을 비롯한 바이오매스 자원의 석탄화에 관한 연구 발표를 추진, 자원의 유효 이용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발표한 히메노 씨는 “유기 비료를 원료로 한 바이오 석탄에서의 영양염 용출 평가”를 제목으로, 유기 비료를 석탄화해서 얻은 바이오 석탄을 토양에 섞음으로써 토양 중의 비료 영양분 (특히 인산과 칼륨 성분) 용출에 효과가 있었음을 발표했습니다.

히메노 씨는 “이러한 상을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지도 교원이신 사토 신지로 선생님을 비롯한 환경 토양학 연구실의 많은 분들의 도움 덕분에 이런 성과를 낼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이 경험을 격려로 여겨, 앞으로 연구 활동에 보다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발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