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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본교 GCP생 및 대학원생이 유엔 정치 및 평화 창조국 주최 (DPPA)의 국제 워크샵에 참가

2019/07/01

본교 GCP생 및 대학원생이 유엔 정치 및 평화 창조국 주최 (DPPA)의 국제 워크샵에 참가

    유엔 정치 및 평화 창조국 (The United Nations Department of Political and Peacebuilding Affairs(DPPA))이 주최한 국제 워크샵이 6월 3일 (월)과 4일 (화) 양일간에 걸쳐 몽골 울란바토르시에서 개최되어, 경제학부 3학년 구니치카 케이 씨 (GCP 소속)와 국제 평화학 연구과 2학년 멘 지아 씨가 참가했습니다.

    이 국제 워크샵은 ‘북동 아시아 대화의 전망’을 테마로 프레젠테이션이나 공개 토론을 통해 평화 구축을 향한 적극적인 토론을 하는 것을 목적으로 개최되었습니다. 참가자는 유엔이나 정부 기관, 시민 단체, 실업가 외 일본, 중국, 한국, 몽골에서 각각 전형을 거친 3명씩의 청년 (35세 이하) 대표도 초대하여, 약 60명이 모였습니다. 구니치카 씨는 일본, 멘 씨는 중국의 각국의 청년 대표로 참가했습니다.

    참가한 구니치카 씨는 “첫째 날은 북동 아시아 대화를 지향한 청년의 역할에 대해 다양한 미션이 있었습니다. 둘쨋 날은 광대한 초원을 방문해 게르 안에서 워크샵을 진행했습니다. 테크놀로지 전문가에 의한 업무나 몽골 군인에 의한 프레젠테이션 등 소중한 체험을 했습니다. 전문적인 내용과 함께 수준 높은 토론에 처음에는 압도되었지만 GCP에서 익힌 토론 능력이나 사고력을 발휘해 청년들과 함께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참가자의 평화에 대한 열정과 다각적 시각에서의 고찰에 감동하며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특히 교육에 대해 논의했을 때, 일본의 평화 교육의 문제점이나 좋은 점들에 대해 논의하고 히로시마에서 어린 시절부터 받아온 평화 교육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세계 평화 및 세계 제일의 소카대학을 목표로, 학문 탐구에 매진할 것입니다"라고 감상을 밝혔습니다.

    그리고 멘 씨는 “몽골 외무대사의 오프닝 스피치가 매우 인상에 남았습니다. 대사께서는 ‘평화를 테마로 토론함으로써 젊은 세대와 어느 정도 합의점을 찾았습니다. 그 아이디어를 우리나라 정책에 반영시킬 수 있을 것 같습니다'라고 말씀하셨고, 이 워크샵은 국제화 사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젊은이들이 모여 대화를 통해 합의를 이끌어내기 위해 설계되었다는 것을 언급하셨습니다. 처음 개최된 이 워크샵에 참가해, 멋진 출발 시점에 다 같이 모일 수 있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울란바토르에서의 이틀 간은 청년들이 세계를 보다 좋은 방향으로 변화시켜 갈 수 있는 잠재적인 힘을 지니고 있다는 것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YPS 리포트: https://dppa-ps.atavist.com/beyond-just-the-men-in-suits
    ページ公開日:2019/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