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4일 (토), 본교 뉴 루아르 식당에서 ‘유학생 신년 회식회’가 개최되어 본교에서 공부 중인 유학생과 교환 교원 등이 참가했습니다.
이 이벤트는 일본에서 신년을 맞이하는 유학생이나 교환 교원분들께 일본의 설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취지로 매년 개최되며, 올해로 19번째입니다. 처음 개최했을 때는 약 30명이 참가했는데, 유학생도 매년 늘어 이번에는 약 250명이 참가했습니다.

다시로 야스노리 이사장, 바바 요시히사 학장, 국제부 직원분들이 오세치 요리와 오조니 (일본식 떡국), 오스시 등을 유학생들에게 대접해 주셨고, 각국의 새해 명절 문화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신년회에서는 노래나 춤, 추첨 대회 등의 오락도 행해져 참가자 모두 즐거운 한때를 보냈습니다.
참가한 유학생들은 다음과 같이 소감을 밝혔습니다.

・”우리 무슬림 유학생들을 위해 할랄 음식도 준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유학생 친구들과 함께 일본의 설을 피부로 느낄 수 있어서 정말 기쁩니다” (이집트 출신/ 유학생)
・”오세치 요리랑 오조니를 맛있게 먹었습니다. 그리고 오락 시간도 정말 즐거웠습니다. 준비해 주신 국제부 직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인도 출신/ 유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