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경제 신문사가 주최하는 ‘제20회 (2019년도) 닛케이 STOCK 리그’에서 본교 경영학부의 사토 유우키 씨, 이나모토 코스케 씨, 오타 아키히로 씨, 이와하라 나나미 씨, 이소가미 레이 씨 팀 (히라오카 연구 팀 4학년)의 ‘～아리스토텔레스의 변론술에서 배우다～설득력이 뛰어난 아시아 종합 보고’라는 제목의 연구 보고서가 훌륭한 보고서로 입선되었습니다. 히라오카 연구팀이 입선한 것은 이것으로 4번째입니다.

‘닛케이 STOCK 리그’는 중학생, 고등학생,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자유로운 테마로 포트폴리오 학습 (연구 테마 설정과 기업 분석)’ 및 ‘레포트 컨테스트’로, 일본 청년들의 증권, 주식 등의 살아 있는 금융, 경제의 습득 향상을 목적으로 2001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20번째입니다.
이번에는 1,726팀, 6,892명이 참가, 대학부에서는 781팀, 3,225명 중 38팀이 입선하였는데 본교 팀은 오사카 대학이나 와세다 대학 등의 국립, 사립 대학과 더불어 입선하게 되었습니다.

팀 리더를 맡은 사토 유우키 씨는 “이번에 저희는 SDGs달성의 관점에서 기업의 비재무 정보에 대한 세계적인 수요가 많아지고 있는 배경에 주목해 아시아 기업의 종합 보고를 테마로 보고서를 작성했습니다. 히라오카 교수님과 연구팀 동기들의 전면적인 협력에 힘입어 입선이라는 눈에 보이는 학습 성과를 거둘 수 있어 무척 기쁩니다. 팀 멤버 모두, 이번 도전을 통해 얻게 된 지식과 경험을 앞으로 잘 살려 갔으면 합니다.
그리고 히라오카 교수는 “이번 입선 테마는 투자 대상으로 하는 기업들을 재무적 실적뿐만 아니라 비재무적 실적도 고려하여 선택한다는 최근의 SDGs와 ESG 투자의 관점을 최초로 도입한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정보는 기업의 종합 보고서에서 입수 가능하며 기업의 장기적인 가치 창조를 여실히 보여주는 모델이 되지만 이것을 읽고 해석하는 일은 쉽지 않으며, 참가한 타 대학에도 이 주제에 대해 진진하게 도전하여 입선한 팀은 없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도 소카 대학다운 활약을 보여준 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