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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28

법학부 마에다 유키오 교수가 집필한 논문 등이 수록된 서적이 출판되었습니다

    본교 법학부의 마에다 유키오 교수가 집필한 논문 등이 수록된 서적이 출판되었습니다.

    「현대 지정학 사전」(마루젠 출판, 2020년 1월 31일 발행)
    이 책에서는 전통 지정학과 비판 지정학 등을 축으로 현대 사회에서 사람들을 둘러싼 복잡화되는 지구 사회의 과제를 거론하여, 그 해결책을 모색하는 지정학의 새로운 존재 방식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본서에서 마에다 교수는 ‘국제 정치 사회학’, ‘수직의 지정학’, ‘군정주의를 초월해’, ‘통치성과 경계’, ‘에어포트 폴리틱스’의 5가지 항목의 집필을 담당했습니다. 출판에 앞서 마에다 교수는 “미중 신냉전 등 낡은 지정학의 테두리에서 세계를 이해하는 방법이 여전히 영향력을 지니고 있지만, 세계적으로는 ‘현대 지정학’의 테두리에서 글로벌화나 문명론적인 한계를 묻는 폭넓은 연구가 축적되어 왔습니다. 복잡화된 세계의 여러 문제들을 이해하고, 기존의 인식의 테두리의 한계를 돌파하기까지 거의 모든 논점이 망라되어 있는 이 사전은 꼭 하나씩 지니고 있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중 일부를 소개해 드렸다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링크: 「현대 지정학 사전」
    https://www.maruzen-publishing.co.jp/item/?book_no=303600

    「’오키나와 문제’의 본질 (평화 연구 제54호)」 (와세다 대학 출판부, 2020년 5월 29일 발행)
    일본 평화 학회의 연보로 발행되고 있는 「평화 연구」 제54호에 해당하는 이 책에서는, 일본 평화 연구의 원점 중 하나인 ‘오키나와 문제’를 다루어 정치, 헌법, 역사, 사회학과 각각의 시점에서 오키나와 문제의 본질을 더듬고 일본 군사 전략, 오키나와 피폭자를 주제로 ‘평화’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이 책에 마에다 교수의 동료 검토 (peer review)를 거친 논문 「구조적 폭력론에서 ‘원만한 폭력’론으로 - 혹성 평화학을 위한 시공 인식의 쇄신을 위해」가 게재되었습니다. 출판에 있어 마에다 교수는 “지금까지 인문, 사회 과학은 오로지 인간간의 사실과 현상 (human affairs)에 초점을 맞춘 연구가 많았던 것 같습니다. 이것은 평화학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나 지금은 기후 위기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문제 등에 직면하여 알게 된 바와 같이 ‘비인간과 인간과의 공생 관계’에 대한 심각한 이해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이 논문은 문제 제기의 의미를 담아 집필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링크: 「평화 연구」 (제54호)
    http://www.waseda-up.co.jp/economics/post-797.html
    ページ公開日:2020/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