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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29

남여공동 참가기획 추진센터가 주최하는 온라인 세미나가 개최되었습니다

    소카대학 남녀공동 참가기획 추진센터가 주최하는 첫 온라인 세미나가 9월 22일 (화)에 개최되었습니다. 이번에는 ‘코로나 팬데믹 상황 속에서 여성이 보다 풍요롭게 살아가기 위해서는’이라는 주제로 교내외에서 약 50명이 참가했습니다.

    먼저, 하나미 츠네유키 센터장 (부학장)이, 센터의 역할로써 여성 교원을 중심으로 한 교원, 연구자 지원 및 교직원의 일과 생활의 균형 향상을 목표로 다양한 활동을 해왔음을 밝힌 후, “세미나를 통해 앞으로 새로운 시대에 있어서의 바람직한 일과 생활의 균형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여성이 보다 풍요롭게 살아갈 수 있는 방도에 대한 힌트를 제공하고 싶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서 본교 보건 센터의 네모토 마사히토 박사의 기조강연 ‘with 코로나 in SOKA University’에서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의 동향 보고과 함께, 전 세계의 여성이 대통령이나 수상인 국가 정부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대응을 언급하며 “여성은 본능적으로 생명을 지키는 일에 월등하다.”며 여성이 지닌 훌륭한 특징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그 후, 본교 교직원들에 의한 공개 토론회가 진행되었습니다. 패널로는 교육학부의 소노다 마사요 교수, 도미오카 히로코 준교수, 이공학부의 니시야마 미치코 준교수, 간호학부 사무실의 나카무라 레이코 부과장이 참가해 코로나 상황 속에서의 일, 가사, 육아, 가족 돌봄 등의 실태와 각자의 노력을 체험에 비추어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참가자들로부터도 많은 질문이 쏟아졌으며 활발한 의견 교환이 진행되었습니다.

    참가자는 “일, 육아, 가족 돌봄 등을 동시에 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힘들지만 다들 나름대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 역시 맘처럼 잘 되지 않아 곤란하고 짜증스럽고 벽에 부딪히는 일도 있습니다. 하지만 여러분도 저와 마찬가지로 갈등하면서도 그 일을 해내고 있다는 사실을 새롭게 실감했습니다. 아이가 어려서 앞으로도 회의는 온라인으로 했음 좋겠습니다.”(40대 여성) 등의 의견도 있었습니다.
     
    ページ公開日:2020/0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