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2020 북경 아시아 CEO 경제 협력 포럼'에서 요시모토 준교수가 발표를 했습니다.

10월 30일 한국 포항시에서 개최된 ‘2020 북경 아시아 CEO 경제 협력 포럼'에서 북동 아시아 주요 도시장과 전문가들이 모여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협력을 모색하는 포럼이 사전 녹화와 현장 진행을 병행한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이 날 포럼은 홍 석우 산업 전략 연구 재단 이사장 (전 지식 경제부 장관)의 기조 강연 후, 제1・제2 세션, 디스커션 등이 진행되었습니다. 제2 디스커션에서 본교 경영학부의 요시모토 코지 준교수가 ‘최근 일본의 자치단체에서 실시되고 있는 마이크로 투어리즘’에 대해 발표했습니다.
 

기조 강연을 한 홍 석우 산업 전략 연구 재단 이사장은 “코로나의 영향으로 세계적인 디지털 기술 혁신이 가속화되고 있다"며 “포항시가 공업단지가 갖고 있는 종래의 강점을 살리고 문화 경쟁력을 더해 북동 아시아 지역에서의 협력과 혁신을 주도하는 것'을 강조했습니다.

이어, 제1 세션에서는 각 자치단체 시장의 발표가 있었는데, 중국의 훈춘 시장은 ‘코로나 방역 시스템과 비대면 시대의 정책'에 대해, 일본의 마이즈루 시장은 ‘지역 활성화의 사례'에 대해, 러시아의 블라디보스토크 시장은 ‘코로나 이후 환동해권의 관광 산업 협력'에 대해 소개했습니다.

제2 세션에서 이즈후이 산업 연구원 실장은 ‘한국의 지역 산업의 위기와 극복책'을 발표했습니다. 진시 건국대학 교수는 ‘코로나 이후 북동 아시아 경제, 외교 정세에 대한 분석'에 대해, 요시모토 코지 소카대학 경영학부 준교수는 ‘최근 일본 자치단체에서 실시되고 있는 마이크로 투어리즘'에 대해, 그리고 러시아 알렉산더랏킨 블라디보스토크 경제 서비스 대학 학장은 ‘코로나 이후 러시아 환동해권의 발전 전략'을 발표한 후, 공개 토론이 진행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