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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환 유학생, 특별 이수생 (7개국과 지역의 41명)의 수료식이 개최되었습니다

2021/02/04

교환 유학생, 특별 이수생 (7개국과 지역의 41명)의 수료식이 개최되었습니다

    중국 후난 사범 대학, 러시아 모스크바 대학, 인도 소카 이케다 여자 대학 등에서부터 온 교환 유학생, 특별 이수생 (7개국과 지역의 41명)의 2020년도 가을 학기 수료식이 1월 28일 (목), 온라인으로 개최되었습니다.

    수료식에서는 다시로 야스노리 이사장이 창립자 이케다 다이사쿠 박사의 메시지를 소개했습니다. 창립자는 메시지 가운데 “여러분은 둘도 없는 소카의 명예로운 동창입니다.  언젠가 이 모교 캠퍼스에서 세계 각국의 벗들과 마음껏 이야기를 나누게 되기를 기대해 주십시오.  평화와 인도주의 신념으로 살아 오신 소카 교육의 창시자 마키구치 쓰네사부로 선생은 인생의 목적에 대해 이렇게 단언하셨습니다. 그것은 “최고의 가치를 창조하고 최고의 행복을 획득하는 것”이라고.  부디 여러분은 앞으로도 어떠한 어려움이 있더라도 소카의 불굴의 의지를 불태워 용감하고 총명하게 최고의 가치를 창조하며 최고로 행복한 승리한 인생을, 그리고 평화와 인도주의 사회를 펼쳐 주십시오.”라고 독려했습니다.


     

    그 후, 수강증서 수여가 진행되어 수료생의 대표로 미얀마 양곤 외국어 대학 교환 유학생 스 핏조윈 씨와 특별 이수생인 미국 출신의 올라킹 빅토리아 히로미 씨 2명이 인사를 했습니다.

    스 핏조윈 씨는 “저에게 있어 온라인 수업이 처음이라 불안했습니다.  그러나 선생님들의 수업은 온라인이라도 알아듣기 쉬웠고, 친구들과도 즐겁게 그룹 워크를 하면서 점점 익숙해졌습니다. 앞으로는 일본어 능력 시험 (N1)에 고득점으로 합격할 수 있도록 더욱 공부에 매진할 생각입니다.  장래에는 일본과 미얀마를 연결하는 일을 하고 싶습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올라킹 빅토리아 히로미 씨는 “전 세계에서 모인 많은 유학생들을 만나고 친구가 될 수 있었습니다.  직접 만날 순 없었지만 메시지나 전화를 통해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시간이나 거리와 상관 없이 멀리서도 우정을 쌓을 수 있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소카 대학의 논디그리 프로그램 (Non-degree program)의 학생으로서 수업을 수강한 경험은 제 마음에 크게 와닿았습니다.  장래에는 소카 대학에 편입하거나 석사 과정에 진학할 생각입니다.”라며, 각자 소카 대학에서의 유학 생활을 돌이켜 보며 경험한 것들을 일본어로 발표했습니다.

    끝으로 바바 요시히사 학장이 “소카 대학은 올해 4월 2일로 창립 50주년을 맞이합니다.  전 세계의 대학이 코로나 상황 속에서의 고등교육의 교육 및 연구 방식을 모색 중입니다.  본교도 교직원과 학생이 협력하여 이 시련을 잘 극복함으써 100주년을 향한 새로운 출발을 하고자 합니다. 새로운 그랜드 디자인으로는 ‘가치 창조를 실천하는 세계 시민을 육성하는 대학’이라는 테마를 내걸었습니다.  학생 한사람 한사람이 평생에 걸쳐 ‘어떤 환경에 처하더라도 거기서 의미를 발견하고, 자기 자신을 강하게 하며, 타인의 행복에 공헌하는’ 세계 시민으로 성장하는 것이 본교의 바람입니다.  본교에서의 경험을 토대로 가치 창조를 실현하는 세계 시민으로서 성장해 가길 기대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ページ公開日:2021/0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