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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9

제47회 소카 대학 제35회 소카 여자 단기 대학 졸업식을 거행

    제47회 소카 대학 졸업식이 이케다 기념 강당에서, 제35회 소카 여자 단기 대학 졸업식이 중앙 교육동 디스커버리 홀에서 3월 18일 (목)에 거행되었습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학부형님들께는 졸업식 영상을 온라인으로 전송했습니다.

    식전에서는 다시로 야스노리 이사장께서 창립자의 메시지를 소개. 이어, 대학원 박사 후기 과정 7명에게 박사, 법학 대학원 수료자 15명에게 법무 박사 (전문직), 대학원 박사 전기 및 석사 과정 104명에게 석사, 교직 대학원 수료자 14명에게 교직 석사 (전문직), 학부 1,686명과 통신 교육부 566명에게 학사, 단기생 211명에게 단기 대학사 학위를 수여하고, 34명에게 별과 수료증서, 문학부 중국어 더블 디그리 코스 수료자 10명에게 중국 북경 언어 대학의 학사호, 영어 더블 디그리 코스 수료자 3명에게 영국 버킹검 대학의 박사호를 수여했습니다.

    그 후, 본교와 교류가 있는 해외의 저명한 교육 및 문화 기관의 각 상들을 대표에게 증정했습니다.

    ’인도 소카 이케다 여자 대학 세계 우정상’ : 스기모토 미유키 씨 (경제학부), 오사와 미유키 씨 (단기 대학)

    ’마하트마 간디 청년 평화상’ : 마루야마 마사토 씨 (경제학부), 모리와키 레미 씨 (단기 대학)

    중국 상해 로진 문학 발전 센터 ‘로진 청소년 문학상’ : 구리타 소헤 씨 (경제학부), 가와카미 도모미 씨 (경제학부)

    핀진 문학관 ‘핀진 청소년 문학상’ : 야마구치 아리사 씨 (법학부), 가와카미 치하루 씨 (단기 대학)

    그리고 ‘소카 대학 공헌상’ 21명, ‘스포츠 영광상’ 6명, ‘마리 퀴리상’ 단대생 15명에게 수여하고, 끝으로 ‘창립자상’을 소카 대학의 후카와 유이치 씨 (경제학부), 아오치 미호 씨 (법학부), 단기 대학의 아리타 가린 씨 (소카 여자 단기 대학 국제 비즈니스 학과)에게 수여했습니다.


    졸업생 대표의 포부 발표 후, 바바 요시히사 학장은 “오늘 졸업의 영광을 차지한 졸업생 여러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학부형 여러분께서도 지금까지 지켜 보시고 키워 오신 것에 감개무량하리라 생각됩니다.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정말 축하합니다. (중략) 올해 4월 2일에 소카 대학은 창립 50주년을 맞이합니다.  이 50년 동안 소카 대학은 교육, 연구, 캠퍼스 환경 모든 면에서 개교 당시에는 상상도 할 수 없었을 정도로 발전을 이루어 냈습니다.  올해 3월로 학부 졸업생은 누적 약 6만 8천 명, 통신 교육 과정 졸업생은 약 2만 천 명.  유학생 졸업생, 수료생은 72개국과 지역에서 약 2,400명입니다.  그리고 국가 시험이나 자격 시험에서도 다수의 합격자를 배출했습니다.  현재 본교의 동창생은 일본뿐만 아니라 세계 각지에서 ‘대학의 진정한 가치는 졸업생으로 결정된다'는 결의로 사회 각 분야에서 열심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중략) 최종 학년을 코로나라는 전대미문의 상황 속에서 보내 온 여러분은 시련의 도전에 훌륭히 맞서 ‘가치 창조'의 실적을 이 일년 동안 착실하게 이루어 왔습니다.  게다가 졸업생 여러분은 본교의 다음 10년간을 선도하는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사회에 나가면 순풍보다는 역풍이 많고 때로는 여러분에게 곤란이 닥쳐 올지도 모릅니다.  (여러분의) 입학식에서 창립자가 ‘고난의 토대 위에 금으로 만든 성이 새워진다’고 했듯이, 어려움을 극복하여 ‘가치 창조를 실천하는 세계 시민'으로서 활약하기를 염원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단기 대학 졸업식에서 미즈모토 학장은 “본교 학위를 수여한 211명의 여러분은 국제 비즈니스 학과의 2기생으로서 단기 대학 개교 35주년을 훌륭하게 장식한 인연이 깊은 여러분입니다.  이 2년간은 여러분에게 있어 고난 속에 개척해 온 길이었습니다.  (중략) 이상을 내걸고, 벗들과 대화하고 격려하며 걸어온 궤도는 앞으로의 인생의 원점이자 고향입니다.  현실 사회는 상상과는 다른 경우가 많을지 모릅니다.  앞으로 여러분이 걸어갈 길은 각각 다르지만, 부디 사회라는 거친 파도와의 격투 속에서 ‘참된 행복이란 무엇인가'란 질문을 끊임 없이 하며, 명예로운 청춘의 맹세를 가슴에 새겨 한사람도 빠짐 없이 행복의 대로를 걸어 가시기 바랍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날 미즈타니 마코도, 시미즈 요시로 두 분의 선생님께 소카 대학의 명예 교수가 수여되었습니다.

    본교 창립자이신 이케다 다이사쿠 선생은 메시지 가운데 “경애하고 신뢰하는 여러분께 ‘가치 창조의 영웅이 되어라! 희망의 팀워크를 펼쳐라!’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중략) 현대 사회는 만연해 있는 뿌리 깊은 무력감과 포기, 분단과 고독을 타파할 철학과 인물들을 더욱 기대하고 있습니다.  아니, 갈망하고 있습니다.  우리 소카 동창들이야 말로 이 현시대의 요청을 담당할 ‘생명 존엄의 철학'이 있고, ‘인간 혁명의 네트워크'가 있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앞으로 새로운 사회인으로서 새로운 환경에 처하게 될 여러분께는 커다란 벽에 부딪혀 머뭇거릭게 될 때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럴 때야 말로 이 소카라는 배움의 장에서 기른 불굴의 투지를 불러 일으켜서 할 수 있는 것에서부터 ‘가치 창조'의 한 물결을 일으키십시오.  그리고 또 한 물결, 또 한 물결 끈기 있게 도전을 계속해 가시기 바랍니다.”라고 응원을 보낸 후, 마지막으로 “북풍도, 또한 오르막길도, 용기 있게, 소카의 역주, 평화의 봉우리에'라는 일본 노래와 함께 졸업생들의 출발을 축복했습니다.

    ページ公開日:2021/0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