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경제 신문사가 주최하는 ‘제21회 (2020년도) 닛케이 STOCK 리그'에서 본교 경영학부의 사토 유우키 씨, 세키구치 쇼타 씨, 이소가미 레이 씨 팀 (히라오카 연구 팀 4학년)의 ‘다이내믹 케이퍼빌리티 ~지속적으로 변화해 가는 기업을 추구하며~’라는 제목의 연구 보고서가 우수 보고서로 입선되었습니다. 히라오카 연구 팀이 입선한 것은 이것으로 2년 연속 5번째입니다.

‘닛케이 STOCK 리그'는 중학생, 고등학생,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자유로운 테마로 포트폴리오 학습 (연구 테마 설정과 기업 분석)’ 및 ‘보고서 컨테스트'로, 일본 젊은이들의 증권, 주식 등의 살아 있는 금융, 경제의 습득 향상을 목적으로 2001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21번째입니다.

이번에는 1,643팀, 6,535명이 참가하여 대학부에서는 737팀, 2,963명 중 35팀이 입선, 본교 팀은 오사카 대학이나 와세다 대학 등의 국립, 사립 대학과 더불어 입선하게 되었습니다.

세키구치 쇼타 씨는 “2년 연속 도전하게 된 이번 리그는 불확실성이 높아지는 시대 가운데 기업의 지속적 경쟁 우위성을 실현하는 ‘다이내믹 케이퍼빌리티’를 테마로 보고서를 작성했습니다.  난해한 테마에 대한 도전이었지만, 이렇게 많은 보고서 가운데 입선이라는 결과를 얻을 수 있어서 무척 기쁘고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열심히 지도해 주신 히라오카 선생님을 비롯해 협력해 주신 연구 팀 동기 및 선후배님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테마처럼 바쁘게 돌아가는 시장 환경의 변화에 맞춰 스스로 변혁해 갈 수 있도록 팀 멤버 전원, 대학 졸업 후에도 스스로의 기술과 능력을 갈고 닦겠습니다.”라며 기쁨과 결의를 전했습니다.

그리고 히라오카 교수는 “이번에 입선한 팀의 테마인 ‘다이내믹 케이퍼빌리티’는 기업이 기존의 자원 (인적 자원이나 노하우를 포함)을 최대한 살려 격변하는 환경에 대응해 가는 자기 변혁 능력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능력을 가진 기업들을 스크리닝해 가는 과정에서는 제창자인 캘리포니아 대학 티스 박사의 논문 연구는 물론, 기타 전통적인 전략론에서 현대의 전략론까지, 한발 더 나아가서는 고도한 재무 분석과 포트폴리오 분석 연구도 빼놓을 수 없었습니다.  팀원들은 이들 하나하나를 착실히 학습하여 보고서를 완성했습니다.  2년 연속 5번째 입선은 이러한 팀원들의 노력의 결과이며 칭찬받아 마땅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