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개최된 YY 콘테스트 2021 학생 부문 본선 대회에서 경영학부 야스다 연구 팀의 ‘팀 와다치 (轍)’가 기쁘게도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YY 콘테스트란, 그라민 은행의 창립자이자 노벨 평화상 수상자 무함마드 유누스 박사가 제창한 소셜 비즈니스를 구현하기 위해 큐슈 대학 유누스 & 시이키 소셜 비즈니스 연구 센터, 일반 사단 법인 유누스 재팬이 주최하고 있는 콘테스트로, ‘유누스 & 유 소셜 비즈네스 디자인 콘테스트 2021’의 학생 부문 본선 대회가 2021년 10월 9일 (토)에 온라인으로 개최되었습니다.

이 대회는 일반 부문, 학생 부문의 2부문으로 전체 응모 75팀 중 2회의 서류 심사를 거쳐 학생 부문 본선에는 10팀이 진출했습니다. 본교에서는 경영학부의 야스다 연구 팀의 팀 와다치 (轍)와 팀 Ray의 2팀이 학생 본선 대회에 출전해, 팀 와다치 (轍)가 훌륭하게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더불어 양 팀은 일반 부문과 학생 부문의 대표 6팀이 참가하는 그랜드 챔피언 대회 출전이 결정되었습니다!

팀 와다치 (轍)는 병 때문에 가발을 이용하는 사람이 부자연스러운 모습 때문에 남모를 고생을 한다는 것을 문제시해, 가발의 부자연스러움을 해결하는 온라인 커트 서비스 비즈니스 모델을 고안했습니다.
심사원은 “병 때문에 가발을 이용하는 사람들의 고민 해결에 착안해 당사자, 미용사, 제조업체 등의 의견을 세밀하게 듣고 실현 가능성 있는 비즈니스 모델을 고안한 것은 과연 훌륭하다. 사업 확장성도 높고, 당장이라도 실현되길 바란다. ”는 평가를 했습니다.
팀 Ray는 야채 총 수확량의 15%가 상처나 모양 때문에 수확 후 그대로 버려진다는 것을 문제시해, 그러한 야채를 무인 판매소를 통해 현지 소비자에게 판매함과 동시에 음식점에도 판매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고안했습니다.
심사원은 “착안점이 좋다. 수확해도 결국 버려지는 야채를 활용하기 위해 농가, 소비자, 음식점 등의 의견을 모아 비즈니스 모델을 고안하고, 프로토타입 검증을 거듭하는 점에서 열기가 느껴진다. 훌륭하다. ”라고 평가했습니다.
그리고 그랜드 챔피언 대회는 11월 7일에 개최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