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7일 (화), 8일 (수)에 개최된 ‘도쿄 영양 서밋 2021’ (Tokyo Nutrition for Growth Summit 2021)의 농림 수산성이 주최하는 사이드 이벤트에 경제학부 4학년 사사카와 다이스케 씨 (GCP9기생)가 학생 대표로 출석해 테마별 세션으로 무대에 섰습니다.

도쿄 영양 서밋 2021은 일본 정부가 주최하는 세계 영양 부족 개선을 위한 국제적 방안을 추진하는 국제 회합입니다. 각국의 정부나 국제 기관, 학술 기관, 민간 기업 등 폭넓은 관계자가 건강과 먹거리, 강인함 등을 테마로 세계 각국 사람들의 영양 개선에 대해 폭넓게 토론하고 실효성 있는 목표를 정해 해결을 지향하는 것으로, 메인 이벤트 외에 다수의 사이드 이벤트가 개최되고 있습니다.

그 중 하나로 농림 수산성이 주최하는 사이드 이벤트의 테마별 세션 ‘유엔 식재료 시스템 서밋을 거친 지속 가능한 식재료 시스템으로의 변혁의 물결 ~유엔 식재료 시스템 서밋의 총괄과 ‘녹색 식재료 시스템 전략'을 위한 우리 나라가 지향하는 식재료 시스템의 모습’ (의장: 오사와 마코토 씨 전 농림 수산 심의관)에서 사사카와 씨는 학생 대표 2명 중 1명으로 참석해 본교 GCP 프로그램에서 참가한 필리핀 연수 경험을 소개하면서 국제 발전에 있어서의 커뮤니티 엠파워먼트의 중요성 등에 대해 발표했습니다.

사사카와 씨는 “이번에 학생을 대표해 정부 관계자나 유엔의 많은 분들과 빈곤이나 식재료 문제에 대해 토론했습니다. 세션에 참가해 글로벌 이슈 해결을 위해 제일인자로서 활약하고 계신 분들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이 경험을 살려 앞으로도 학업에 열중해 장래 목표인 현지 산업의 육성 및 고용 창출에 의한 빈곤 삭감을 반드시 이루어 내겠습니다. ”라고 결의를 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