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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8

유학생회가 주최한 ‘운동회’가 3년만에 개최되었습니다

    유학생회가 주최한 ‘운동회’가 5월 8일 (일) 빅토리 그라운드에서 개최되어 약 90명의 유학생이 참가했습니다. 운동회는 2010년부터 유학생들의 친목 도모를 목적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습니다. 최근 몇 년은 코로나의 영향으로 중지되었으나 3년만에 다시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운동회에서는 넷플릭스에서 방영된 한국 드라마 오징어 게임에 나오는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나 ‘피구’ 등 각 종목을 실시. 유학생들이 운동회를 통해 우정을 돈독게 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유학생회 책임자인 쉴라찬올레 씨 (말레시아 출신)는 운동회를 돌아보며 “마음껏 웃고 즐기는 유학생들의 모습을 보면서 캠퍼스에서 친구들과 교류하는 기쁨을 실감했습니다. 운동회 중간중간 서로 코로나 속에서의 생활이나 자국에서의 온라인 학습 현황 등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모습이 보였고 많은 유학생들이 이런 교류의 기회를 몹시 기대하고 있었구나 생각했습니다. 이것을 기회로 서로 돕고 학업에 전념함과 동시에 이벤트 등의 기획 운영을 통해 서로의 우정을 키워갔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참가한 유학생은 “작년까지 자국에서의 온라인 수업이 중심이었기 때문에 이러한 이벤트는 입학해서 처음 경험했습니다. 다양한 나라에서 온 유학생들과 함께 몸을 움직이며 우정을 키울 수 있었습니다. 오늘의 교류를 앞으로도 소중히 하겠습니다.” 등의 소감을 밝혔습니다.
    ページ公開日:2022/0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