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 스테이트먼트

소카대학미션 스테이트먼트

1930년, 마키구치 쓰네사부로 소카학회 초대 회장은 “소카교육학체계”(제1권)를 세상에 내놓았습니다. ‘소카’란 가치의 창조를 의미합니다. 그 가치의 중심은 생명과 다르지 않습니다. 생명의 존엄을 지키는 평화라는 ‘대선(大善)’을 향하여 계속 도전하고, 어떤 곤란 한 일에 직면해도 가치의 창조를 멈추지 않는 - 그러한 인격, 즉 ‘창조적 인간’의 육성이야말로 소카교육의 주안점입니다.

이 마키구치의 투철한 생명존엄의 사상은 제 2대 회장인 도다 조세에까지 이어졌고, 그 유지를 계승한 이케다 다이사쿠 제 3대 회장에 의해 소카교육의 이념 실현을 위해 1971년에 소카대학은 창립되었습니다. 그리고 창립자는 건학의 정신으로서,
 
  • 인간 교육의 최고 교육기
  • 새로운 대문화 건설의 요람
  • 인류 평화를 지키는 요새

의 3가지를 제시하였습니다.

인간 교육의 최고 교육기관

창립자는, 가치를 창조하고 인류에 환원해 가는 것을 소카대학의 본래의 사명으로 하고, 학생들에게 ‘창조적 인간이 되라’고 말하였 습니다.
대학에서의 교육은 결코 전문 지식의 전수로 그쳐야 하는 것이 아닙니다. 지식을 지혜로 착각하는 것이 현대인의 최대의 미망이며, 요구되는 것은 시시각각 변화되는 현실에 따라 지식을 사용하면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자유자재로 지혜를 발휘하는 인간입니다. 이러한 시점에서 소카대학에서는 ‘인간 교육’을 목표로 풍부한 인간성을 기반으로 인류가 직면한 개개의 문제에 진지하게 임하며 지혜를 발휘하는 창조적 인간을 육성합니다.

새로운 대문화 건설의 요람

중세 유럽에서 탄생한 대학은 그리스도교를 기반으로 스콜라 철학을 발전시켜 르네상스(인간부흥)를 산출하는데 커다란 역할을 했습니다. 현대에 있어서는 새로운 지구문화를 만들기 위해 이제 다시 모든 학문, 이성, 감정 등을 통합하여 올바른 위치에 두는 철학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그 철학의 기축이 되는 것은 ‘인간’이며, 구해야할 것은 진정한 ‘교양’을 갖춘 지구시민으로서의 창조적 인간 외에는 없습니다. 지구시민이라는 것은 지혜와 용기와 자비의 인간일 것입니다. 인류와 민족과 문화의 차이를 존중하고 이해하며, 성장의 도구로서 용기, 먼곳에서 고통받는 사람들의 고통을 느끼고 연대할 수 있는 자비, 그 용기와 자비의 마음에서 지혜는 끊임없이 샘솟습니다. 소카대학은 지구시민 즉 창조적 인간의 연대를 기초로 새로운 지구문화 건설의 요람 이 될 것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인류 평화를 지키는 요새

마키구치 쓰네사부로와 도다 조세는 제2차 세계대전 중에 군국주의에 의연히 저항했기 때문에 가혹한 탄압을 받았고, 마키구치는 옥사했습니다. 도 다는 출감후 마키구치의 평화에 대한 유지를 계승하여 1957년에 ‘원폭금지선언’을 발표했습니다. 그리고 창립자는 그러한 평화사상의 실현을 위해 세계적으로 수많은 지 성과 대화를 넓혀가며, 민중과 민중과의 교류를 펼쳐왔습니다. 평화의 탐구는 소카교육의 혼입니다.
마키구치는 ‘인도적 경쟁’이야말로 앞으로 인류가 나가야할 길임을 지적했습니다. 군사적 경쟁이 아닌 경제적 경쟁도 아닌, 얼마나 인류에 행복을 가져다줄 것인가의 경쟁. 지금 요구되는 것은 이러한 인도적 경쟁을 짊어질 창조적 인간의 육성외에는 없습니다. 세계의 모든 사람들과 열린 대화를 전개하는 평화의 요새를 소카대학은 지향합니다.

창립자는 개학의 날에,

영지를 닦는 것은 무엇을 위해, 그대여 그것을 잊지 말아라
노고와 사명 속에만 인생의 가치는 생긴다

라는 지침을 학생들에게 보냈습니다. 세계 평화, 민중의 행복이라는 사명을 잊지 말고 진지하게 학문에 임하는 노고 속에서 창조적 인간이 나온다 - 그것이 소카대학입니다.

소카 일관교육미션 스테이트먼트

소카 일관교육은 인류의 행복과 세게 평화의 구축을 지향하며 이케다 다이사쿠 선생님에 의해 창설된소카학원(1967년 설립), 소카대학(1971년 설립)의 각 법인에 속한 대학에서 유치원까지의 각 교에 의해 구성된다.

소카대학・소카대학대학원・소카여자단기대학・소카고교・간사이소카고교・소카중학교・간사이소카중학교・도쿄소카초등학교・간사이소카 초등학교・삿포로소카유치원의 각 교에 재학하고 있는 학생(8,700) ・학생・아동・원아(5,200)의 수는 대략 14,000명으로, 거기에 소카대학 통신교육부에 소속된 17,000명을 포함시키면 31,000명이 소카 일관교육으로 학습하고 있다. 또한 해외에는 각각의 현지법인에 의해 홍콩・싱가폴 ・말레이시아의 각 소카유치원 ・브라질소카 학원, 미국소카대학・대학원이 있고 세계적인 네트워크를 맺고 있다.

창립자 이케다 다이사쿠 선생님이 나타내신 각 교의 건학의 이념은 각각의 교육의 근본적 지침이 되어 있으며, 영원불변한 것이다. 각 교를 통해서 ‘생명의 절대적 존엄을 기조로 한 인간주의’를 이루어 자신의 확립과 함께 다른 사람에 대한 공헌을 지향하는 ‘인생과 사회에 가치를 창조하는 지성과 인격 을 함께 겸비한 인재’를 육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 건학의 이념은 소카학회 초대 회장 마키구치 쓰네사부로 선생님의 ‘소카교육학’을 원류로 하고, 2대 회장 도다 조세 선생님의 교 육실천을 이룬 이케다 다이사쿠 선생님이 그 모든 교육구상을 실현함으로 인해 구체화를 보게 된 것이다.

소카 일관교육은, 제1은 학생들의 ‘평생에 걸친 행복’의 실현을 목적으로 하는 ‘인간교육’을 근간으로 한다. 소카교육의 목적은 인간의 행복이며, 자타 모두의 행복을 쌓아가는 인간을 만드는 것이다. 한사람 한사람의 인격과 개성을 존중하고, 끝이 없는 가능성을 꽃피우게 하는 ‘인간교육’은 시대 가 요구하고 있는 것이다. 교직원과 학생들이 상호 경의를 표하고, 학생 중심의 학교군을 형성하고 있다.

제2는 평화의 이념을 갖춘 세계에서 활약하는 인재의 배출, ‘세계시민의 육성’을 목적으로 한 교육으로 구상되어 있다. 즉 각 교의 교훈과 모토에 일관적으로 ‘용기, 자비, 지혜를 겸비한 인재’야말로 세계시민의 요건이라 생각하고 있다. 해외 여러기관과의 연대 및 교류를 통해 이문화 이해를 깊게함 과 동시에 국제사회에 공헌할수 있도록 ‘평화’, ‘인권’, ‘환경’에의 관심을 높이고, 구체적으로는 ‘어학교육’, ‘정보교육’, ‘독서’의 충실을 기하고 있 다. 이러한 것에 관해 각 교가 각각의 발달단계에 따른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제3으로 ‘창조적 인간’의 육성을 추구하고 있다. 즉 어떠한 곤란한 상황에 있어서도 사회에 필요한 가치를 창조하고 건전한 가치를 제시해 나가는 인재의 배출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그를 위해 교양교육에 중점을 두며, 자연과 사회와 인간의 관계를 깊이 인식하고 스스로 ‘문제’를 발견하며 ‘해결’ 할 수 있는 힘을 몸에 익히도록 교육한다.

소카 일관교육은 이케다 다이사쿠 선생님이 이룬 건학의 이념에 찬동하는 학생 및 교직원이 모여 쌓여진 공동체이다. 그 이상이 되는 평화 ・ 문화 ・교육의 대도를 계승하고 소카교육의 체현자를 사회에 내보내기 위해 각 교는 밀접한 연대를 맺어 추천입학제도에 의한 진학제도를 통해서 일관교육을 효과있 는 것이 되게 하고 있다.

소카 일관교육이 장래에 걸쳐 발전, 충실해지기 위해 ‘교육프로그램’, ‘학교운영’, ‘접속교육’ 등 모든 분야에 관해 계속적인 검토를 할 기관을 추가 설치하여, 일본만이 아니라 세계적 규모의 일관교육의 모델케이스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개혁을 계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