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교육연구학회(EERA) 연차총회에서 본교 교원이 사례발표

유럽 교육 연구 학회의 연차총회가 2024년 8월 26일(월)~30일(금)의 일정으로 개최되었습니다. 키프로스 공화국의 수도 니코시아에 있는 키프로스대학에서 71개국·지역에서 약 2,300명의 연구자, 교원, 전문가, 실무자 등이 모여 성대하게 개최되었습니다. 주제는 ‘불확실한 시대의 교육: 미래를 향한 기억과 희망’이며 요즘 우리가 직면하는 다양한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교육이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 또 어떠한 인재 육성을 해 나갈지에 대해서 이론, 정책, 실천 사례 등이 참가자들에게 공유되고 논의되었습니다.

회의 4일째에 ‘고등교육에서의 지속가능성과 지구시민교육의 기반 사례 제시: 가치창조의 시점과 교육적인 시사점’라는 테마로 분과회가 개최되었습니다. 본교로부터는 토미오카 히로코(富岡 比呂子) 교육학부 교수와 카케가와 미치요(掛川 三千代) 경제학부 교수가 ‘지구시민과 지속가능성을 위한 액티브 러닝: 소카 대학의 사례’라는 제목으로 공동 발표를 했습니다. 토미오카 교수로부터는 본교의 인간 교육의 근간인 가치창조의 이론과 창립자 이케다 선생님이 제시한 세계시민의 요건(지혜, 용기, 자비) 등에 대해 소개했습니다.

또한, 카케가와 교수로부터 경제학부에서 실시된 전공 세미나 에서의 활동을 소개하며 학생들이 하치오지시의 현황을 배우면서 기후 변동 대책을 포함한 사회공헌하는 것을 목표로 로 실시해온 「하치오지시(八王子市)에 있어서의 공공자전거의 이용 촉진」에 관한 연구를 발표하며 연구와 학생의 제안으로부터 본교에서 처음 공공자전거이 도입되었다고 말했습니다

그 후, 스페인, 알칼라 대학교 가르시아 바렐라 교육학부 교수와 이볼라 교육학부 교수로부터, 국제 프로그램으로서의 지구시민교육에 대한 사례 발표가 있어, 협동하는 힘, 대화력, 창조력등을 강화하는 강의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서두에는 뉴욕주립대학 샤르마(Sharma) 박사가 ‘가치창조의 지구시민교육’이라는 새로운 관점에서 개념을 설명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볼로냐대학 철학·커뮤니케이션학부 탈로치(Tarozzi) 교수가 강평에서, 지구세계시민과 지속가능성에 대한 지식뿐만 아니라 실천력을 갖춘 양성하는 것의 중요성과 유럽 이외의 사례도 적극적으로 연구하고 배워나가는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습니다.

참가자들은 “이번에 발표된 두 건의 사례는 훌륭하며, 지속가능한 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행동할 수 있는 학생의 육성을 꼭 계속해 주었으면 합니다.” “가치창조는 매우 중요한 개념이지만, 한 사람의 가치를 타인에게 강요하지 않는 것도 중요합니다.” “어떻게 서로의 가치를 존중하는 환경을 만들어 갈 것인가 역시 교육기관의 중요한 역할입니다.” 등의 의견을 내며 활발한 의견 교환이 이루어져 본 분과회가 마무리되었습니다.

발표 회장이 된 키프로스 대학
발표자와 강평자(講評者)
발표하는 토미오카 교수
발표하는 카케가와 교수
세션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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