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사진으로 본 캠퍼스 변천

1964년에 설립 구상을 발표한 창립자는 건설 부지를 여러 차례 시찰하며 캠퍼스를 구상하였습니다. 1967년에는 본교 부지에 약 1만 6000그루의 다양한 묘목을 식수하였으며, 1969년 4월 기공식(장소는 현재의 로터리)에서 창립자가 첫 삽을 뜨면서 건설이 시작되었습니다.

1969년 11월에 철골 조립이 완료되었습니다. 촬영전 10월에는 정초식을 거행하였으며 이후 체육관, 대강의실, 보도, 연못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어 1970년 9월에는 건설의 85%가 완료되었습니다. 1971년 2월에 준공식이 거행되어 창립자가 로터리에 벚꽃나무를 식수하였습니다.

문과계열 교실, 대강의실, 중앙체육관을 비롯해 운동장, 이과 실험동, 복리후생동이 완공되어 개교를 맞이하였습니다. 개교식에서는 창립자가 본교의 상징으로 기증한 청동상(천사와 인쇄공, 천사와 대장간)이 제막되었습니다. 

1970년대에는 학습동 확장, 클럽하우스, 로와르 식당, 마츠카제 합숙소, 통신 교육부 건물, 중앙도서관(당초 3층)이 완공되었습니다. 지금의 소카 여자 단기대학교 위치에는 카키우치(垣内) 구장으로 불리는 제2의 그라운드가 있었습니다.

1980년대 전반에는 체육관 북쪽으로 제2통신 교육동, 도서관 서쪽(현 이케다 기념 강당)으로 프린스 홀(식당), 정문 건너편으로 소카대학교 부속 미술관(현 도쿄 후지 미술관), 그리고 태양의 언덕에 월드 그라운드가 완성되었습니다. 

1980년대 후반에는  교육학부동, 뉴 로와르(식당), 학생 센터(SU동), 신세기 다리가 탄생하였으며, 소카 여자 단기대학교가 준공되었습니다. (사진 : 마츠카제 센터와 신세기 다리 건설 모습)

1990년대 전반에는 문과 계열 C동과 공학부 건물이 탄생하였습니다. 이후 창립 20주년 사업으로 이케다 기념 강당 준공과 맞은편에 뉴 프린스 식당(현 S동)이 완성되었습니다.

1990년대 후반에는 도서관 4층 증축과 국제 교류 센터(현 교육학부 건물 별관), 학생 홀, 태양의 언덕 클럽 하우스가 완공되었으며 1999년에는 본부동이 준공되었습니다.

창립 30주년을 맞이하여 소카대학교 제2의 초창기로서 2000년대 전반에는 교육 프로그램을 확충하였습니다. 또한 정문과 본부동에 평화시계, 영광시계가 설치되었고 중일 우호비 지침을 비롯해 이케다 기념 강당 앞에는 나보이 동상(우즈베키스탄 공화국에서 기증)이  설치되었습니다.

2000년대 후반에는 이케다 기념 그라운드, 종합체육관, 빅토리 그라운드가 오픈되었으며 창대문과 창대 실크로드에 이어 S동과 타고르 광장이 탄생하였습니다. 2009년에는 중앙체육관을 해체하고 그 자리에 중앙교육동(현 GLOBAL SQUARE) 건립이 시작되었습니다.

2010년대 전반에는 간호 학부동, 학생 센터에 이어 중앙 교육동 GLOBAL SQUARE가 완공되었습니다. GLOBAL SQUARE는 학생들의 학습환경은 물론 수업을 비롯한 교육 환경을 최대로 배려하여 설계되었습니다. 완공 후에는 국내외 약 200개의 학술 기관에서 본교를 방문하여 시찰하였으며 2015년에는 교육학부동(B동)이 리뉴얼 되었습니다.

2010년대 후반에는 창립 45주년 기념사업으로 ‘슈퍼 글로벌 대학’에 상응하는 남녀 국제 기숙사(타키야마(滝山) 국제 기숙사, 만요(万葉) 국제 기숙사)가 2017년에 완공되었으며, 소카대학교 교직원을 비롯한 하치오지 시민도 이용 가능한 츠바사(つばさ) 어린이집이 개설되었습니다. 그리고 2021년 4월 소카대학교는 창립 50주년을 맞이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