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계 휴업 기간중 18개국에서 실시된 해외 연수 28코스 합동 결단식이 1월 17일 (수) 본교 디스커버리 홀에서 개최되어, 연수 참가 예정인 학생 약 350명이 모였습니다.

　결단식에서는 먼저, 히다 마사히코 국제부 사무부장으로부터 연수에 대한 소개가 있었습니다. 다음으로 모리 나츠키 씨(교육학부 2학년：필리핀 교육 연수)와 미우라 나오미 씨(문학부 3학년：미국 찰스턴 대학 연수)가 연수에 대한 포부를 밝혔습니다. 마지막으로 바바 요시히사 학장이 창립자의 전언을 소개한 후, 이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 보다 충실한 연구를 해나갈 것을 학생들에게 부탁했습니다.
　이번 춘계 해외 연수는 대학이 주최하는 어학 연수, 해외 인턴쉽 등 15개 연수 (11개국의 지역에서 175명 참가 예정) 외에, 각 학부가 주최하는 13개 연수 (7개국의 지역에서 186명 참가 예정) 총 28개 연수를 실시합니다.

＜참가한 학생들로부터의 소감＞
“입학 후, 이탈리아에 가 보고 싶다는 목표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번 연수에서 이탈리아 학생들과의 만남을 통해 이탈리아인의 인간성 및 사고방식, 문화, 역사에 대해 공부해, 장래 희망에 이어 갈 수 있는 연수가 되길 바랍니다”　(이탈리아 시에나 외국인 대학 연수에 참가하는 학생)

“미국 대학에서 유학한 경험이 있어서, 다음에는 아시아에도 가보고 싶다고 생각했었기 때문에 현장 학습이 무척 기대됩니다. 말레이시아 경제 현황 및 장래성 등을 제 눈으로 직접 확인하여 앞으로의 진로를 결정하는 기회로 삼고 싶습니다”　(말레이시아 국제 교양학부 인터네셔널 필드워크에 참가하는 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