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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22

문학부 인간학과의 ‘인간학’ 수업에서 대한민국 주일 특명 전권 대사 이수훈 씨가 강연을 했습니다

     문학부 인간학과의 공통 전문 과목 ‘인간학’ 수업이 6월 7일 (목) 대교실동에서 행해져, 대한민국 주일 특명 전권 대사 이수훈 씨가 ‘한일관계: 과거와 현재’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습니다.

     강연회에서 이 대사는, 이제까지의 한일 관계에 있어 경제 및 인적 교류, 외교 등을 다루면서, “현재 일본에서는 ‘한류’, 한국에서는 ‘일류’ 쌍방간의 문화 교류가 정착되어, 문화의 하이브리드화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평창 올림픽을 계기로 남북간 특사 파견이 시작되면서, 남북이 전쟁 위기 국면에서 대화 국면으로 전환되었습니다. 또한, 한국에서는 취업을 못하는 학생이, 일본에서는 일손이 부족한 기업이 많다는 소식을 접하고 있습니다. 한국의 학생들이 일본에서 취업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저출산 대책으로, 해외로부터 유학생을 받아들이는 환경을 정비하여, 인적 교류를 넓히기 위한 노력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라고 했습니다.

     강연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다음과 같은 의견을 밝혔습니다.
    ・역사를 아는 것이 현재의 문제들을 바르게 파악하는 것과 연결된다고 느꼈습니다. 강연을 듣고 나 스스로도 평화를 위해 헌신해야겠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남성)
    ・자신의 국가에 대해 배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다른 나라에 대해 배우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평화를 위해 공헌할 수 있도록, 앞으로 대학에서 열심히 배워 나갈 생각입니다. (여성)
    ページ公開日:2018/0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