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AED재단이 개최하는 ‘2018년 AED공로상’ 수상식이 11월 15일 (목) 세계 무역센타 빌딩에서 실시되어, 본교 경영학부 야스다 요시노리 연구팀인 Team CUE의 ‘심폐 소생법을 배울 수 있는 카드 게임 개발’을 주제로 한 연구가 우수상 (제2위)를 수상했습니다.

이 상은 심장 돌연사를 줄이기 위해 ‘School’, ‘Sports’, ‘Social Movement’ 분야에 있어 모델이 될 만한 활동을 실시하고 있는 개인이나 단체, AED를 활용한 구명에 관한 활동을 널리 알릴 목적으로 2017년에 창설된 것입니다.

Team CUE는 어린이들 (6세 이상)이 심폐 소생술을 즐겁게 배울 수 있는 카드 게임 교재 개발을 제안. 이 카드 게임 교재의 유용성을 하치오지시 아동 교육 및 소년 스포츠 검증을 통해 충분히 효과가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현재 보급을 위한 준비 중이며, 이러한 활동이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심사위원으로부터 “어른이 되면 기억력이 감퇴된다는 점에서 어린이에게 착안한 것은 매우 훌륭한 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카드 게임을 교재로 사용함으로써 즐겁게 반복적으로 배우면서 실천적 지식을 몸에 익힐 수 있다는 점, 그 효과에 대해서도 이미 확인이 된 점 등이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팀 리더인 사이토 모모노 씨 (경영학부 3학년)은 “이러한 상을 받을 수 있어서 정말 기쁘게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더 많은 사람들이 사랑하는 사람을 지킬 수 있는 힘을 몸에 익힐 수 있도록 카드 게임 소재의 유용성을 알리고 싶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