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7일 (금), 본교 뉴프린스 홀에서 2019년도 춘계 학기 특대생 증서 수여식이 거행되어, 특대생으로 결정된 100명 (그 중 10명이 유학생)과 다시로 야스노리 이사장, 바바 요시히사 학장, 오쿠토미 마사유키 학생부장, 학부장이 참가했습니다.

본교의 특대생 제도는 대학 입학 후 성적 우수자를 장려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각 학기에서 16학점 이상을 취득한 학생 중에서 학기 GPA 상위자를 선정해 장학금을 지급합니다.

수여식에서는 오쿠토미 학생부장이 서두 인사 말씀에서, 이번 특대생의 10%에 해당되는 10명이 유학생이었다는 것을 소개하며 지금까지의 노력을 치하했습니다. 이어, 바바 학장이 각 학부 대표에게 특대생증을 수여한 후, “여러분의 노력이 특대생이라는 결과로 이어졌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것은 자신의 노력뿐만이 아니라 부모님의 지지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감사의 마음을 잊지 말고, 다양성 넘치는 이 캠퍼스에서 앞으로도 더욱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다시로 이사장은 “여러분이 학업에 열중해 특대생으로 뽑힌 것은 가장 큰 효도라고 생각합니다. 부모님께 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효도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특대생으로 뽑힐 만한 성적을 남길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 노력에 노력을 거듭하시기 바랍니다.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의 성장을 기원합니다"라고 격려의 말씀을 전했습니다.

참가한 학생들은 다음과 같이 소감을 밝혔습니다.
“남자 기숙사에서 선배들로부터 격려를 받아 최고의 친구들과 선의의 경쟁을 하면서 학업에 열중해 왔습니다. 그 결과 특대생에 뽑히게 된 것을 대단히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앞으로 교환 유학을 가서 개발 도상국의 아이들을 지원하는 데 전력을 다하는 사람이 되고자 하는 목표를 향해, 시간을 잘 활용하며 노력에 노력을 더하겠습니다" (경영학부 2학년, 남학생)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구체적인 목표를 정해 놓고, 과제 한 가지 한 가지를 성실하게 수행해 왔습니다. 이번에 처음으로 특대생에 뽑혀서 부모님께서 무척 좋아하셨고, 효도를 할 수 있어서 대단히 기쁩니다. 앞으로 보다 학업에 열중하고, 유학생이 많은 이 캠퍼스에서 다른 문화와 접하며 자신의 실력을 갈고 닦고 싶습니다" (문학부 3학년, 여학생)
“과제 제출 등 힘든 일도 많았지만, 많은 분들께 도움을 받으며 즐겁게 학업에 열중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에 두 번째로 특대생에 뽑아 주셔서, 감사한 마음뿐입니다. 지금은 대학원 진학을 목표로 열심히 공부하고 있습니다. 특대생으로서 대학에서 받은 지원을 글로벌 리더가 되는 데 사용해, 부모님을 비롯해 지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은혜를 갚고 싶습니다" (국제 교양학부 4학년, 여자 유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