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시에서 9월 23일 (월)에 개최된 유엔 기후 변화 정상 회의에 맞춰 ‘기후 변화 행동 회의’ (주최: 소카대학 SDGs 추진 센터)를 개최하여, 학생 및 교직원 70명이 참가했습니다.

이것은 기후 변동에 대해 소카대학으로서 그리고 개인으로서 어떠한 행동을 해야 하는가에 대해 관심 있는 학생과 교직원이 모여 토론을 통해 우선적인 행동 리스트의 정리를 목적으로 행해졌습니다.

회의에서는 소카대학이 추진 중인 SDGs나 기후 변화에 대한 지금까지의 행동에 대한 설명이 있었고 이어, 경제학부의 가케가와 미치요 준교수가 세계와 일본의 기후 변화에 대한 대응에 대해 화제를 제공했습니다.

그 후, 기후 변화에 대한 대책 마련을 추진 중인 학생 단체 ‘Climate Action SOKA’의 학생이 활동 보고를 한 후, 문학부의 피스컬 닐슨 아네메테 준교수가 코디네이터 역할을 맡아 그룹별로 나누어 토론을 이어갔습니다. 각 그룹으로부터 ‘소비자 의식을 ‘나’에서 ‘우리’로 바꾼다. 우리의 환경과 우리가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한 의식을 높인다’, ‘노 플라스틱에 대한 의식을 높인다, 플라스틱 폐기물의 소멸을 위해 경영진과 함께 협력한다’, ‘식당에서 일주일에 한번 채식주의자의 날을 개최하여 채식주의자의 선택의 여지를 늘인다’ 등의 다양한 행동에 대한 제안이 있었습니다.

끝으로, 소카대학 SDGs 추진 센터의 다나카 료헤이 센터장께서 ‘센터를 중심으로 학생 여러분과 협력하여 기후 변화 대책을 포함한 SDGs 추진을 가속시키고 싶다”고 호소하셨습니다.

참가한 학생들로부터는 “기후 변동의 심각성을 알고 우리의 행동이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를 이해할 수 있는 멋진 이벤트였습니다”, “이 이벤트는 일본인과 외국인 학생들, 교직원이 함께 토론을 할 수 있었고 커다란 과제에 대한 의견을 교환할 수 있었습니다. 대단히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라는 의견이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