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도 ‘일반 공모형 하계 일본어, 일본 문화 단기 연수’를 8월 5일 (월)~8월 26일 (월)에 실시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연령, 직업에 상관 없이 세계 어디에서든 응모가 가능하고 서류 심사를 거쳐 참가자를 결정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올해로 5년째를 맞이했습니다.

　제1기와 제2기 연수에는 말레이시아 2명, 스페인 1명, 영국 2명, 홍콩 19명, 중국 1명, 마카오 1명, 한국 2명, 브라질 1명, 캐나다 2명, 인도 1명의 총 32명이 참가하여 일본어 기초 학습 외에 유카타 입어 보기나 거문고 연주 등 일본의 전통 문화를 체험했습니다. 종료식에서는 본교의 다시로 야스노리 이사장과 바바 요시히사 학장으로부터 참가자 한사람 한사람에게 수강증이 전달되었고 그 후, 전 참가자들이 연수에 대한 소감을 밝혔습니다.

　참가자들은 “사람과 사람 간의 언어의 장벽, 문화의 장벽을 넘어 금으로 된 다리를 만들어 가는 근사한 체험을 할 수 있었던 연수였습니다”, “이렇게 다른 배경을 지닌 학생들이 함께 공부를 할 수 있었던 건 세계 시민으로서 세계 평화로의 첫걸음을 배우는 중요한 체험이었습니다”, “인도에 돌아가면 이번 연수에서 배운 것을 전파해서 세계 평화와 사회 협력을 위해 도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등의 감상을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