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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멕시코에서 개최된 ‘노벨 평화상 수상자 월드 서밋’에 본교 학생이 참가했습니다

2019/09/25

멕시코에서 개최된 ‘노벨 평화상 수상자 월드 서밋’에 본교 학생이 참가했습니다

     멕시코 메리다 시에서 ‘제17회 노벨 평화상 수상자 월드 서밋’이 9월 19일에서 22일 (현지 시간)에 걸쳐 개최되어, 본교에서 다미 고바시카와 씨 (대학원 학사 과정 2년), 아유시 바신카 씨 (대학원 석사과정 2년), 알란 마에하라 씨 (경제학부 4학년), 야마구치 아리사 씨 (법학부 4학년)의 4명이 참가했습니다.

     본 서밋은 지금까지의 노벨 평화상 수상자가 한자리에 모여 현재 세계를 둘러싼 상황 등에 대해, 세계 각국에서 모인 청년 대표단들과의 토론을 목적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습니다. 올해는 멕시코에서 개최되어 노벨 평화상 수상자 외에 세계 각국에서 1,000명이 참가했습니다. 본교 학생이 참가한 건 올해로 7번째입니다.

     3일간에 걸쳐 패널 토론 및 워크숍이 진행되어 현대 사회가 직면한 과제에 대해 토론을 벌였습니다.
    빈곤, 격차, 교육, 인권, 분쟁, 언론 등 평화 사회 구축을 위한 중요한 테마를 중심으로 활발한 의견 교환이 있었습니다.

     마지막 날의 폐회식에서는 서밋에 참가한 청년들이 한뜻으로 작성한 ‘청년 선언문’을 낭독했습니다. 이 청년 선언문은 본교의 아유시 씨와 알란 씨가 대표로 작성했습니다. 끝으로 본 서밋을 주최한 카트리나 자글라디아 회장의 인사 말씀으로 폐회식을 마쳤습니다.

     서밋에 참가한 학생들은 “세계 각국의 이들과 멋진 만남과 교류를 통해 평화에 대해 깊이 이해함과 동시에 대화와 비전을 공유하고, 어떻게 평화 사회를 구축할지 등에 대해 많이 배울 수 있었습니다”, “세계의 젊은이들이 하나가 되어 서로를 측은히 여기고 어려움을 함께 나눈다면 세계 평화는 이루어질 거라고 확신했습니다”, “눈 앞에 놓인 사회 문제에 대해 스스로 할 수 있는 일이 반드시 있고 스스로가 개혁의 시작점이 될 것을 결심하고 행동으로 옮기는 것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등의 소감을 밝혔습니다.
    ページ公開日:2019/0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