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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reen Blue Education Forum 콩쿨'에서 본교 법학부 학생이 장려상과 다이와 리스상을 수상했습니다

2019/12/02

‘Green Blue Education Forum 콩쿨'에서 본교 법학부 학생이 장려상과 다이와 리스상을 수상했습니다

    11월 30일 (토), 도쿄 도내에서 ‘Green Blue Education Forum 콩쿨' 최종 프레젠테이션 대회가 개최되어, 본교 법학부 국제 평화 및 외교 코스의 오카베 고토 씨, 니노미야 아이 씨, 야마다 나루미 씨가 소속된 팀 ‘샌드위치'가 장려상과 다이와 리스상을 수상했습니다.

    이 팀은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활약하는 리더 발굴을 목적으로, ‘지키고 싶은 환경 및 만들고 싶은 미래'를 테마로 훌륭한 제안을 내놓아 표창을 받게 되었습니다. ①U-25(단기 대학생, 대학원생, 전문 대학생), ②U-18 (중학생, 고등학생), ③U-12(초등학생)의 3개 부문으로 나뉘어, 3명으로 구성된 1팀이 1차 심사를 거쳐 각 부문의 상위 3팀이 최종 프레젠테이션 대회에 진출합니다.

    장려상에 빛난 팀, 샌드위치는 ‘모래의 위기'라는 테마로 전 세계에서의 과도한 모래 채취로 인한 환경 피해, 인권 침해, 경제 피해에 대해 설명한 후, 해결책으로 모래의 대체품에 대한 제안을 발표했습니다. 심사 위원들로부터 “환경 파괴에 대한 새로운 관점이다. 해결을 위한 현장 연구 조사의 여지가 있다.” 등의 의견이 있었습니다.

    이하, 참가한 학생로부터 다음과 같은 의견이 나왔습니다.
    ■오카베 고토 씨
    1차 심사 과정 통과 통지를 받고 나서 한 달 동안, 과제에 대해 3명이서 몇번이고 토론을 거듭하여 하나의 프레젠테이션을 완성하는 경험을 한 것은 저에게 중요한 재산이 되었습니다. 많은 분들의 격려 덕분에 프레젠테이션에서는 스스로의 실력을 발휘할 수 있었습니다. 응원해 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처음에는 ‘한번 해보자’는 가벼운 마음이었는데, 연구를 해가는 과정에서 다양한 발견이 있었고, 점점 빠져들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한번 해보자’는 마음을 항상 가지고 늘 도전해 가고 싶습니다.
    ■니노미야 아이 씨
    모래는 제가 소속되어 있는 마에다 연구 팀의 프레젠테이션 테마에서 발상을 얻은 것입니다. 뜻밖에 동영상이 본선에 선출되어 프레젠테이션 기회를 얻고 보니, 끝까지 최선을 다하자는 생각으로 한달 동안 고군분투해 왔습니다. 본 대회를 위해 마에다 교수님, 사토 교수님은 비롯해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이러한 결과를 얻을 수 있어서, 감사한 마음으로 가득합니다. 최우수상을 노리고 준비를 해왔기 때문에 아쉬운 마음도 물론 있습니다. 그러나 장려상과 다이와 리스상을 받았기 때문에, 여기서 멈추지 않고 앞으로도 과도한 모래 채취로 인한 폐해에 대해 연구해 나갈 생각입니다.
    ■야마다 나루미 씨
    평소의 연구 성과를 많은 분들께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약 한달 동안 최종 프레젠테이션을 위해 전력을 다해 준비하는 가운데 스스로 조사하고 고안한다는 것이 이렇게나 즐거운 일이라는 걸 알았습니다. 끝까지 도전할 수 있었던 것도 항상 지지해 준 팀원과 바쁘신 가운데 친절하게 상담에 응해 주신 교수님들과 언제나 응원해 준 학부 친구들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보답하는 마음으로 앞으로도 계속해서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ページ公開日:2019/1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