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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본교 국제 평화 대학원생 5명이 APN 아시아 청년들에 의한 평화 네트워크 구축 프로그램 ‘Youth Conference in Nagasaki’에 참가

2020/02/14

본교 국제 평화 대학원생 5명이 APN 아시아 청년들에 의한 평화 네트워크 구축 프로그램 ‘Youth Conference in Nagasaki’에 참가

    국립 나가사키 원폭 사망자 추도 평화 기념관이 주최하는 ‘Youth Conference in Nagasaki’가 2월 10일 (월)~12일 (수) 3일 간에 걸쳐 나가사키시에서 개최되어, 국제 평화학 연구과 최 순진 씨 (2학년/ 한국 출신), 안키타 세갈 씨 (2학년/ 인도 출신), 에스터 갸렛 씨 (2학년/ 영국 출신), 키아라 폴베리니 씨 (1학년/ 이탈리아 출신), 파오라 헤베룻치 오트란 씨 (1학년/ 브라질 출신) 5명이 참가했습니다.

    이 회의는 아시아 청년들에 의한 평화 네트워크 구축 및 확대를 목적으로 2010년부터 개최되어 왔습니다. 이번에는 말레이시아, 한국, 중국에서 약 30명의 교원 및 학생 (대학생, 대학원생)이 나가사키에서 모였습니다. 첫날은 피폭을 체험한 분의 기조 강연 외, 국립 나가사키 원폭 사망자 추도 평화 기념관과 나가사키 원폭 자료관을 견학했습니다. 둘쨋날과 세쨋날은 참가자 간의 그룹 워크나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평화를 주제로 서로의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참가한 파오라 씨는 “제 목표 중 하나가 나가사키와 히로시마에서의 원폭 투하 후의 상황을 체험할 수 있는 가상 현실 안경을 설계하는 것입니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과거의 일로 묻어 버리지 말고 원폭 피해를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습니다. 나가사키에서의 회의에 참석함으로써 여러 나라의 연구자들과의 네트워크가 생겼습니다. 이 만남을 소중히 여겨 앞으로의 연구 활동에 전념함과 동시에 참가한 국제 평화학 연구과의 멤버 5명과 함께 평화를 주제로 한 워크숍을 개최하고자 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ページ公開日:2020/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