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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29

남아시아 연구소가 개최한 온라인 학생 이문화 교류 모임을 가졌습니다

    5월 29일 (금), 본교의 남아시아 연구소가 개최한 ‘남아시아 연구소 온라인 학생 이문화 교류’ 모임에 인도와 일본의 교원 및 학생들 약 80명이 참가했습니다.

    이 교류회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감염 방지 기간의 학업과 건강’이라는 주제 하에 델리 대학 세인트 스테판 컬리지, 레이디 스리 램 컬리지, 지저스 앤드 마리아컬리지, 자미아 밀리아 이슬라미아 컬리지, 슈리니 대학, 게이오 대학, 코난 대학 공동 개최로 실시되었습니다.

    교류회에서는 남아시아 연구소의 무케시 쿠마르 센터장의 인사에 이어, 몇 개의 그룹으로 나뉘어 현재의 학습법과 곤란한 점, 최근 몇달 동안 새롭게 도전한 것, 장기화될 경우, 어떤 식으로 학습해 나갈 것인지 등에 대해 토론했습니다.

    참가자들로부터 다음과 같은 의견이 있었습니다.
    ・온라인을 통해 국경을 초월한 많은 이들과 토론을 할 수 있어서 매우 자극적이었습니다. 분과회에서는 각각의 지역 현황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는데, 다들 나름대로의 방식으로 학업을 이어가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매우 참고가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있으면 참가하고 싶습니다. (본교 유학생)
    ・현재 판데믹 (Pandemic: 세계적 전염병의 대유행 최고 위험 등급)이 우리의 일상 생활을 얼마나 극적으로 바꾸어 놓았으며, 그리고 이 새로운 일상에 적응하기 위해 무엇이 중요한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저는 심리적인 행복의 중요성을 주제로 공부하고 있는데, 오늘의 이 가르침을 앞으로의 연구에 적용해 나갈 생각입니다. (인도에서 참가한 학생)
    ・문화적 배경이 다른 다양한학생 및 연구자들과 교류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온라인의 장점을 살려 이런 기회가 앞으로도 이어지길 기대합니다. (인도에서 참가한 교원)
    ページ公開日:2020/0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