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 플라스틱 문제 해결을 위해 소카대학에서부터 지속 가능한 사회 만들기를 목표로, 대학 내에서 페트병 줄이기 활동을 실시하고 있는 경제학부 시니우라 연구 팀 PLASS의 학생 제안으로 9월 16일 (수) ‘마이 보틀용 워터 서버’를 시험적으로 도입 (10월 16일까지 한 달간)합니다.

마이 보틀을 사용함으로써 페트병 소비를 줄이는 것은 플라스틱 쓰레기 감소로 연결되며 국제 연합 (UN)이 주창한 SDGs (지속 가능한 개발 목표) 중 ‘SDGs 6. 안전한 물과 화장실을 전 세계에’, ‘SDGs 13. 기후 변동에 구체적인 대책을', ‘SDGs 14. 바다의 풍요로움을 지키자' 등에 기여합니다.

이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는 팀의 일원인 사토 세이치 씨 (경제학부 4학년)는 “팀 PLASS는 우리가 자신만의 이익을 추구하여 아무렇지 않게 배출하는 플라스틱 쓰레기로 인해 전 세계 바닷속에서 고통받고 있는 해양 생물에 대한 안타까운 심정으로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그 중에서도 졸업해 사회인이 되기 전에 페트병이 아닌 마이 보틀 사용을 습관화할 계기가 필요하다는 생각에서, 이번 마이 보틀용 워터 서버 도입에 전력을 다했습니다. 또한, ‘환경 공헌 = 인내, 불편'이 아니라 편하고 편리하며, 마이 보틀을 사용하는 사람 멋져, 아직도 페트병을 쓰니? 하는 식의 긍정적인 행동 개혁을 추진해 나가고자 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설치 장소
본부동 3층 복도, 중앙 교육동 서동 1층 복도, B동 1층 복도, E동 1층 로비, 간호학부동 1층 라운지, 총 5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