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9일 (목) ‘제17회 캠퍼스 벤처 그랑프리 도쿄 대회’의 최종 심사회가 웹 상에서 개최되어, 본교 경제학부 야스다 요시노리 연구 팀 도모시비 (등불)이 일간 공업 신문사상 (제4위 상당)을 수상했습니다.

캠퍼스 벤처 그랑프리는 학생 비즈니스 콘테스트로 1999년 오사카에서 처음 개최되어, 현재는 전국 8개 지역 (홋카이도, 도호쿠, 도쿄, 추부, 오사카, 추고쿠, 시코쿠, 큐슈)으로 확장되었습니다. ‘학생 기업가의 등용문’으로 알려져 있으며, 지방 대회를 통과한 학생이 전국 대회에 출전합니다.

이번 도쿄 대회에는 169개 팀이 응모하여 서류 심사와 준결승 심사를 돌파한 10개 팀이 최종 심사회에 출전했습니다.

팀 도모시비는 유학 전에 충분한 정보를 얻지 못해 현지에서 곤란을 겪은 유학생들의 체험을 토대로, 유학을 검토 중인 학생이 유학 경험자와 온라인을 통해 연결되어 유학 전에 사전 정보를 수집할 수 있는 플랫폼 ‘gloXus’을 고안, 그 사업 계획안을 보고했습니다.

심사 위원으로부터는 “유학처가 결정된 학생들은 보다 자세한 정보를 원한다는 요구가 적지 않다.  더욱 보완된 계획안을 기대하겠다.” 등의 의견이 있었습니다.

팀의 리어인 이리사와 기요미 씨 (3학년)는 “많은 분들의 도움 덕분에 특별상인 일간 공업 신문사상을 수상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소카 대학생의 모범적인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또한, 팀 멤버들이 각자 자기다운 도전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그리고 응원해 주신 분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가슴에 새겨 행동하겠습니다.”라고 수상의 소감과 결의를 밝혔습니다.

<야스다 연구 팀 도모시비의 멤버>
이리사와 기요미, 오노다 도시미, 마토노 다이키, 오노 소이치로, 세키네 아야카, 야마모토 가즈에, 이노우에 아유미, 후루이치 히데오, 야마다 미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