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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치 창조×SDGs’ Week의 모든 이벤트가 종료되었습니다 ―창립 50주년 기념 사업의 일환

2020/12/30

‘가치 창조×SDGs’ Week의 모든 이벤트가 종료되었습니다 ―창립 50주년 기념 사업의 일환

    창립 50주년 기념 사업의 일환으로 국제 연합의 SDGs 추진을 목적으로 12월 11일 (금)~17일 (목), ‘가치 창조×SDGs’ Week (후원: 국제 연합 홍보 센터)를 개최했습니다. 이벤트는 모두 온라인으로 실시되었고 국내외로부터 많은 분들이 시청했습니다.

    심포지엄
    12월 14일: 인도적 경쟁의 시대로 ―평화 구축을 위해 우리 할 수 있는 일
    적십자 국제 위원회의 레지스 사비오즈 주일 대사, 호주 그리피스 대학 종교 및 문화간 대화 센터의 브라이언 아담스 전 센터장, 소카 대학의 니콜라스 엠마뉴엘 국제 평화학 연구과 준교수의 연설 후, 평화 사회 구출을 위한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세 사람은 ‘국제적으로 생각하고 지역적으로 행동하라 (Think Globally、 Act Locally)’는 사고 방식을 소개하고, 세계에서 일어나고 있는 여러 문제들을 제대로 인식함과 동시에, 자신이 속한 지역에서 해결을 위한 한 걸음을 내딛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12월 15일: 인도적 경쟁의 시대로 ―’인간 존엄’이 빛나는 밝은 미래 창조
    유엔 개발 계획 (
    UNDP)의 곤도 데쓰오 주일 대표는, 생활의 편이성과 쾌적성 추구에 대한 반동으로 기후 변동으로 대표되는 지구적 과제가 확대되고 있는 점, 코로나 사태로 큰 타격을 입고 있는 사람들에 대해 언급하고, UNDP가 빈곤의 근절, 구조적 변혁, 강인한 사회 구성의 3가지 개발 분야에 있어 다양한 방안을 추진하고 있음을 설명했습니다.
    국제 인권 NGO ‘국제 인권 감시 기구’ 일본 대표인 도이 가나에 씨는 세계 모든 이들의 권리와 존엄을 지키기 위해 객관적이고 철저한 조사 결과 얻은 사실을 바탕으로, 정책 조언 등을 통해 여론을 움직이는 방법 등을 설명했습니다. 또한, 살해를 주저하는 인간적 감정을 갖고 있지 않는 ‘살인 로봇’의 사용 금지 등을 위한 활동 상황을 보고했습니다.
    본교 법학부의 나카야마 마사시 교수는 ‘어느 누구도 혼자 남겨두지 않는다'는 SDGs의 개념을 언급하며, 자신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을 위한 행동이야말로 ‘인권'의 문화 구축과 연결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제4회 평화 포럼 2020
    12월 12일: 탄력 있는 세계를 위한 창조적 협동 ――팬데믹 이후 세계의 가치 장조와 새로운 정책
    소카 대학과 경남 대학 (한국), 중국 문화 대학의 제4회 평화 포럼 2020이 개최되어 각 대학의 교수들이 참가했습니다.
    기조 강연에서는 도시샤 대학 대학원 교수인 미네 요이치 씨가 아시아와 아프리카를 지리적으로 묶은 ‘아프라시아'라는 개념을 소개했습니다. 2100년까지 세계 인구는
    100억 명을 초과하고 아프리카와 아시아인들이 80%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됨과 동시에, 다양한 사람들이 공생, 공존하는 사회의 존재 방식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그런 다음 각 대학 교수들의 발표 및 의견 교환이 있었습니다.

    교육학부 및 교직 대학원 합동 ESD 포럼
    12월 12일
    본교 교육학부와 교직 대학원의 ESD (지속 가능한 개발을 위한 교육) 포럼을 개최했습니다. 리쓰메이칸 대학 국제 교육 추진 기관의 호리에 미키 교수 (리쓰메이칸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대표 학장) 강연에서 리쓰메이칸 초중고의 국제 이해 및 SDGs 교육 실천을 소개한 후, 코로나 사태 속에서의 국제 교육의 전개 등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이어, 유네스코 (국제 연합 교육 과학 문화 기관)가 내건 이념에 따라 교육하는 ‘유네스코 스쿨' 도전 학교의 활동에 대해 도쿄 소카 고등학교 등 4개 학교가 보고를 했습니다.
    그리고 본교 요시카와 세이지 교직 대학원 연구 과장, 세키타 가즈히코 부학장 (교육학 부장)의 인사가 있었습니다.

    동아시아 학교 커리큘럼과 지도법 연구 대회
    12월 12일
    제2회 교수법 연구 대회가 개최되었습니다. 본교 스즈키 마사후미 부학장의 인사가 있은 후, 중국 서우두 사범 대학 초등교육 연구소의 가오 슈추 소장과 소카 대학 교직 대학원의 스즈키 노리오 교수가 일본과 중국 초등학교의 산수 수업 커리큘럼과 지도법 등을 테마로 강연을 했습니다. 강연 후, 몇가지 테마별로 나누어 분과회를 진행했습니다.

    학생 기획 ‘유스 세션'
    12월 16일
    인도와 케냐의 교류 학교 학생과 본교 학생이 ‘젠더'에 관한 문제를 서로 발표하고 토론을 나누었습니다. 본교 야마오카 미호 (법학부 4학년) 씨는 유학 경험 등을 되돌아보며 ‘한사람 한사람이 자신답게 살며, 어떻게 하면 공정한 사회를 실현할 수 있는가' 등에 대한 문제를 제시하고 해결을 위한 방향성에 대해 견해를 나누었습니다. 그리고 교류 학교의 그레이스 마첼 씨, 에비타로드리게스 씨는 각국이 안고 있는 과제인 난민 캠프의 현황에 대해 언급하며 여성의 엠파워먼트 (자기 내부에 힘을 길러 적극적인 자신을 창출하는 일) 추진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그 후, 발표 내용을 토대로 젠더 문제에 대해 적극적인 의견 교환이 있었습니다.

    클로징 이벤트
    12월 17일
    우선, 본교 졸업생이 유엔 난민 기관 (UNHCR) 주필리핀 사무소의 구보 신지 대표의 비디오 메시지가 전달되었습니다. 구보 대표는 난민 문제의 해결은 평화 사회를 구축함에 있어 중요한 테마임을 언급하고, 본교의 건학 정신인 ‘인류의 평화를 지키는 요람이 되라'를 실천하기 위해 ‘분단이 아닌 협조로 인도하는 힘을 기르기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유엔 기관 등에서의 인턴십을 경험한 본교의 오카베 에밀리 나오미 (법학부 4학년)씨, 바바 요시미 (문학부 4학년) 씨가 그것을 통해 배우고 경험한 것을 보고했습니다.
    그런 다음, 릿쿄 대학의 오사 유키에 부총장 (동대학원 21세기 사회 디자인 연구과 교수)이 기조 강연에서 난민 문제를 비롯한 많은 국제적 문제들은 언급하며 ‘무관심의 벽'을 무너뜨리는 것이 평화 세계 구축으로 나가는 길이라고 말했습니다. 끝으로, 적십자 국제 위원회의 장 픽테 전 부위원장이 세계 많은 사람들이 직면하고 있는 문제에 대해 방관할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의 고통을 이해하고 ‘자신의 문제'처럼 생각하는 사람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ページ公開日:2020/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