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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30

연말 연례 행사인 ‘Forever Party’ (유학생회 이벤트)가 성황리에 개최되었습니다

    소카 대학에서 학업 중인 유학생들이 소속된 ‘유학생회'가 개최하는 Forever Party가 12월 12일 (토)과 13일 (일), 유튜브 라이브로 개최되어 약 400명이 시청했습니다.
     

    유학생회가 기획, 운영하는 Forever Party는 귀국이나 졸업하는 유학생들의 추억 만들기의 일환으로, 유학 기간 중에 있었던 이벤트 기록들을 되돌아 보며, 유학생 서로와 일본인 학생들이 국경을 초월해 우정을 돈독케 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습니다.

    이벤트는 11개 팀 32명의 출연자가 각각 장기를 펼쳤습니다. 유학생 밴드, 노래, 춤 등 흥겹고 신나는 퍼포먼스가 있었습니다.

    유학생 책임자인 장 혜란 씨 (문학부 3학년, 한국 출신)은 “‘보다 많은 유학생들에게 힘과 웃음과 도움을 주고 싶다'는 마음으로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저희 한사람 한사람은 ‘창립 50주년'을 개척하는 개척자라는 생각으로 학교 생활을 해왔습니다. 입국 제한 등이 있는 가운데, 온라인을 활용하여 현지에서 학업 중인 유학생들과의 교류 통해 비록 몸은 떨어져 있지만 서로 연결되어 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본교의 라이브 방송은 코로나 사태 속에서도 씩씩하게 도전하는 유학생들의 모습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고 싶은 마음으로 준비해 왔습니다.  언제나 응원해 주시는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쁩니다. 이 이벤트를 통해 유학생 서로가 우정을 돈톡케 하는 기회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참가자들은 다음과 같이 소감을 밝혔습니다.
    유학생들의 힘찬 퍼포먼스를 보고 어려움이 있어도 희망을 가지고 도전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코로나 사태 속에서의 대학 생활이 계속되고 있는데, 배울 수 있다는 것에 대한 고마움을 잊지 않고 계속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한국 출신, 남성)
    올해 이벤트에 참가한 이유는 코로나 사태로 인해 몇 개월이나 떨어져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소카 대학 덕분에 멋진 유대 관계를 쌓을 수 있었다는 것을 전하고 싶어서입니다. 우리는 세상을 변화시키고자 하는 꿈을 갖고 있습니다. 이런 기회를 만들어 주신 유학생회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필리핀 출신, 여성)

    ページ公開日:2020/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