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의 사회 문제를 해결할 사회 기업가 배출을 목표로 한 비즈니스 콘테스트 헐트 프라이즈 2021 학내 대회가 12월 20일 (일)에 온라인으로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4개 팀 16명이 출전했습니다. 테마는 ‘먹거리에 관한 문제' 영어로 진행된 각 팀의 프레젠테이션에서 ‘식품 폐기와 에너지'를 제안한 ‘Ever Food’ 팀이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헐트 프라이즈는 매년 세계 각국에서 200만 명 이상의 학생이 참가하여 국제적인 과제 해결을 위한 아이티어를 창출하고 있습니다. 세계 각 대학에서 실시되는 학내 대회를 통과하면 보스턴, 샌프란시스코, 도쿄를 포함한 세계 27개 지역에서 개최되는 해외 지역 예선에 출전할 수 있게 됩니다. 그 후, 톱 팀들의 최종 결승이 개최되고 최우수 아이디어를 낸 팀에게는 100만 달러 (약 1억 엔)이 주어짐과 동시에 사업화의 가속을 추진합니다.

본교에서는 2019년도에 학내 예선을 운영하는 학생들이 ‘헐트 프라이즈 소카 대학 예선 운영 팀'을 구성하여 개최를 위한 준비 중입니다.

이번 운영 책임을 맡은 국제 교양학부 4학년 삼페 다쿠미 씨는 “소카 대학에서의 헐트 프라이즈 캠퍼스 예선은 작년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소카 대학이 일치단결하여 SDGs 추진에 힘쓰는 가운데 사회적 기업이라는 관점에서 사회 문제를 주체적이고 창조적으로 생각해 볼 기회를 제공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무한한 가망성을 지닌 소카 대학 학생으로서 행동을 일으킬 생각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