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4일(금) 2021년 봄학기 특대생 증서 수여식이 S201교실과 온라인을 병용하여 개최되어 특대생에 선출된 96명(이중 10명이 유학생)을 시작으로 타시로 야스노리 이사장, 바바 요시히사 학장, 오쿠토미 마사유키 학생부장, 각 학부장등이 참가했습니다. 본교의 특대생 제도는 대학 입학 후의 성적 우수자를 격려하는 것을 목적으로, 각 학기 시메스터에서 16단위 이상을 획득한 학생들 중에서 선출된 시메스터 GPA 상위 학생에게 장학금이 수여됩니다.

먼저 바바 학장이 대표 학생에게 특대생증을 수여하고 “여러분은 힘든 가운데에도 노력을 쌓아 특대생이라는 훌륭한 결과를 남기었습니다. 앞으로도 세계 시민이 되기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를 자문 자답하며 학생 생활을 통해 사회에 가치를 낳을 수 있는 힘을 길러주기를 바랍니다”라고 격려의 말을 전했습니다.
계속하여 타시로 이사장이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 속에서의 학습은 어려움도 많았으리라 생각되지만 청춘의 시기에 겪는 고생은 평생의 자산이 될 것입니다. 장래에 자신이 선택한 분야에서 사회에 공헌하는 힘을 기르기 위해, 더욱 학문에 정진하시기를 바랍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참가한 학생들로부터도 다음과 같은 말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집에 머무는 시간을 어떻게 활용할지 고민하며 각 과목별로 목표를 정하고 공부해왔습니다. 도움을 주신 분들을 향한 감사를 잊지 않고, 앞으로도 계속 노력해 세계에서 활약할 수 있는 힘을 길러 나가고 싶습니다. (경제학부 2학년)
코로나 상황에서의 온라인 수업은 어려움도 있었지만, 열심히 노력한 결과 특대생에 선발되어 부모님도 매우 기뻐해주셨습니다. 앞으로도 친구들과 함께 서로의 실력을 갈고 닦으며 학문에 힘써 나가겠습니다. (이공학부 3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