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의 SDGs의 추진에 기여하기 위한 활동으로 실시된 「가치 창조×SDGs」 관련 이벤트의 일환으로 6월 11일(금)에 「슈퍼 글로벌 대학 창성 지원」 사업 보고회가 온라인으로 개최되어 약 250여명의 대학 관계자・교직원・학생들이 참가했습니다.

본교은 2014년에 국공사립 37대학의 하나로 문부과학성 「슈퍼 글로벌 대학 창성 지원(타입 B: 글로벌화 견인형)」에 채택되었습니다. 올해 2월에 발표된 2번째의 중간 평가에서는 연속으로 최고 평가에 해당하는「S」（S～D의 5단계）평가를 얻는 등, 캠퍼스의 글로벌화를 위해 내세운 목표를 달성해왔습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동사업에서 내세운 각종 활동의 성과와 이후의 계획 이외에 학생이 주체적으로 개최하는 SDGs의 활동 등을 학내외에 발신하는 것을 목적으로 개최되었습니다.

사업 보고회에서는 본교의 바바 요시히사 학장의 인사가 있은 후, 본교 SDGs 추진 학생위원회 및 GCP(글로벌 시티즌십 프로그램)의 학생이 SDGs를 추진하는 학내의 각단체에 의한 교류회의 모습과 의식 계발을 위한 활동을 비롯, 내각부 주최의 프로그램에 참가한 활동 내용을 보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어서 본교 글로벌 코어 센터장인 타나카 료헤이 부학장이 「인간 교육의 세계적 거점의 구축~평화와 지속 가능한 번영을 선도하는 “세계 시민” 교육 프로그램~ 」 활동을 보고. 「창조적 세계 시민」의 육성을 목표로 일본인 학생의 해외 파견과 외국인 유학생 수용의 확대, 교육 프로그램의 국제적 통용성의 향상, 학내 거버넌스의 글로벌화 등을 추진해온 성과를 보고했습니다.

문부과학성 고등교육국 주임 대학 개혁관・국제 기획실장의 사토 쿠니아키씨는 차세대 고등 교육의 모습을 주제로 뉴 노멀(new normal)이 되는 대학의 모습과 온라인을 활용한 국제 교육의 전개 등에 관해 말하고, 이후 본교의 활동에 대해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계속해서 본교 타나카 부학장, 히로시마 대학의 니시타니 하지메 부이사, 시바우라 공업 대학의 타카사키 아키토 부학장이 「학생의 성장 측정, 동기 향상에 초점을 맞춘 SGU의 활동」을 주제로 한 공개 토론회를 개최, 질의 응답 시간을 가졌습니다.
마지막으로 국제 기독교 대학의 마크 윌리엄스 부학장이 「세계 시민 교육과 대학의 사명: 영국의 대학과의 비교」를 주제로 강연, 국제 사회에서 요구되는 학생을 길러내기 위해 다양한 환경 속에서 배울 수 있는 대학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6월 14일(월)에는「가치 창조×SDGs」주간의 폐막 이벤트가 온라인으로 개최되었습니다. 「창조 교욱과 세계 시민」을 주제로 케냐 나이로비 대학의 마스미 오다리 하시모토 박사, 태국 쭐라롱꼰 대학의 난타라토 차룬쿤 박사, 본교의 토미오카 히로코 교수와 국제 교양학부의 로렌스 맥도널드 부학장 등에 의한 공개 토론회에 이어, 영국 런던 대학의 개발 교육 센터 소장인 더글러스 본 박사가 「세계시민교육과 SDGs」라는 제목으로 기조 강연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