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
  • 유엔 난민 고등 판무관(UNHCR) 주일 사무소와 유엔 UNHCR 협회와의 난민을 대상으로 하는 대학원 추천 입학 제도에 관한 협정 체결

2021/06/23

유엔 난민 고등 판무관(UNHCR) 주일 사무소와 유엔 UNHCR 협회와의 난민을 대상으로 하는 대학원 추천 입학 제도에 관한 협정 체결

    2021년 6월 21일(일) 유엔 난민 고등 판무관(UNHCR) 주일사무소, 유엔 UNHCR 협회 및 본교에 의한 난민을 대상으로 하는 대학원 추천 입시 제도에 관한 협정서의 조인식이 중앙교육동에서 진행되었습니다. UNHCR 주일 사무소에서 카렌 퍼커스 주일 대사, 카와우치 토시츠키 주일 부대표, 카사이 레이 시니어 법무 어시스턴트, 유엔 UNHCR 협회에서 호시노 마모루 사무국장, 아마누마 코헤이 RHEP 및 광보 계발 사업 담당이 출석하여 본교의 타시로 야스노리 이사장, 바바 요시히사 학장, 코이데 미노루 연구 과장 등이 이들을 맞이하였습니다.

    UNHCR난민 고등 교육 프로그램(RHEP)는 일본 사회에서 생활하는 난민에 대한 고등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본교에서는 2016년에 RHEP에 관한 협정을 체결하고 2017년 4월부터 매년 1명의 학부생을 장학생으로 받아들여, 그 학생에 관해서는 원칙적으로 4년간 학비와 수업료를 면제함은 물론 학생 지원 수당의 생활비 보조금을 지급해왔습니다.

    그리고 난민의 고등 교육 기회를 더욱 넓힘으로 말미암아 국제 사회에서의 평화 구축과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인재를 육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본교 대학원 국제 평화학 연구과(석사 과정)에 있어 2022년부터 새롭게 매년 1명의 대학원생을 장학생으로 받아들이기로 하는 협정을 체결하였습니다.
    이 프로그램의 국내 대학의 협력교는 학부로서는 본교를 포함 11교, 대학원은 1교(2021년 5월말 현재)이며 이번에 본교 대학원의 체결로 인해, 학부와 대학원 두 과정의 협정을 체결하는 것은 소카대학이 첫 기관이 됩니다.

    조인식에서 파카스 UNHCR 주일대표는 “난민이 일본인 학생과 함께 배우는 환경은 아직도 정비되어 있지 않습니다. 그런 가운데 소카대학이 난민에 관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해 준 점 마음 깊이 감사드립니다. 난민 학생이 생활 재건을 지향하기 위해서는 교육과 취직 지원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난민이 자신의 나라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평화가 포인트가 됩니다. 『인류의 평화를 지키는 요새가 되라』는 이념을 걸고 행동하는 소카대학과 협정을 체결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라는 말로 앞으로 난민 지원에 관한 기대를 드러냈습니다.
    계속해서 본교의 바바 학장은 “이번에 UNHCR과 두번째 협정체결을 하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본 프로그램으로 받아들인 학생은 대기업에 취업해 활양하며 현재도 시리아 등 다양한 나라의 학생들이 본교에서 배우고 있습니다. 또 유엔 등에서 난민 지원에 관련된 일을 하는 일본인 졸업생도 있습니다. 앞으로도 본교가 할 수 있는 난민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종료 후, 러닝 커먼즈(Learning Commons) SPACe을 견학하고 일행은 캠퍼스를 뒤로 했습니다.
    ページ公開日:2021/0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