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
  • 1월 6일 `슐리만 탄생 200주년`의 기념 기획! 문학부생들이 서점에서 `선정 도서 코너` 제 2탄을 실시합니다

2022/01/05

1월 6일 `슐리만 탄생 200주년`의 기념 기획! 문학부생들이 서점에서 `선정 도서 코너` 제 2탄을 실시합니다

    문학부의 이토 타카오 연구회(철학)와 니시카와 한나 연구회(사회 복지)를 중심으로 전공과 학년을 넘어 구성된 연구 모임인 `문학부 인터 연구회 소우토(桑都) 프로젝트`에서는 슐리만이 하치오지를 방문했었던 사실을 지역 활성화에 연결하기 위해 `슐리만으로 지역 활성화` 사업을 기획하여 작년 10월부터 `쯔루야 제과`와 콜라보 기획인 `슐리만`을 판매하고, `쿠마자와 서점 하치오지`에 학생 선정 도서 코너를 설치하는 등 다양한 지역 활성화 프로젝트를 실시해왔습니다.

    이번에는 슐리만 탄생 200주년(1월 6일)을 기념하여 쿠마자와 서점 하치오지점에서 슐리만 관련 서적을 취급하는 `학생 선정 도서(제 2기)`를 시작합니다. 작년 10월에 시작했던 `제 1기`의 호평에 힘입어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이번에는 제 1기부터 있었던 서적을 포함 약 40점의 서적이 전시됩니다.

    책의 선정 뿐 아니라 내용을 소개하는 광고 문구나 점포 내에 붙어있는 포스터 등의 디자인도 학생들이 제작하였습니다. 기획을 담당한 이케가미 사치코상(문학부 3년, 이토 연구회)은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제 1기에서는 슐리만의 저서 이외에 그가 공부한 어학과 고고학에 관한 책을 중심으로 선정하였었는데 제 2기에서는 새롭게 14권을 선정 도서로 전시해보았습니다. 슐리만이 살았던 시대에 관련된 세계사 및 일본사 등 다양한 시각으로 접근해 보았습니다. 그 일부를 소개하자면
    ● ”나이팅게일의 신화와 사실(미스즈 책방)”
     슐리만이 유적 발굴에 앞서 비지니스맨이었던 시대에 `크림 전쟁`에 가담했었던 사실을 기반으로 이 전쟁에서 부상자를 구제했었던 `나이팅게일`을 선정했습니다.
    ●”이사벨라 버드의 일본 기행(코우단샤 학술 문고)”
     슐리만처럼 일본을 방문해 여행기를 집필한 여성인 `이사벨라 버드`에 초점을 맞추어 외국에서 일본을 어떻게 보고 있었는가를 새롭게 발견할 수 있는 일본 기행을 선정했습니다.
    이번 전시에 관해 서점의 점원은, 학생들이 작성한 광고문에 관해 “내용이 굉장히 잘 전달되기 때문에 독자들의 마음에 와닿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꼭 서점에 방문해주시기 바랍니다. ”
    ページ公開日:2022/0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