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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아프리카 개발 공동체 (SADC)의 멤버인 11개국 주일 대사관 관계자 일행이 대학을 방문했습니다

2022/04/12

남아프리카 개발 공동체 (SADC)의 멤버인 11개국 주일 대사관 관계자 일행이 대학을 방문했습니다

    남아프리카 개발 공동체 (SADC)의 멤버인 11개국 주일 대사관 관계자 일행 13명이 4월 8일 (금) 대학을 방문해 본교 중앙 교육동에서 스즈키 마사시 학장 등과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본교에서는 2022년도 봄학기 전 학부 및 학과의 공통 과목으로 SADC 주일 대사를 강사로 모시고 SADC 연속 강좌를 실시합니다. SADC는 남부 아프리카 여러 나라 사람들의 빈곤 삭감 및 생활 향상을 위해 지역 내 개발, 평화와 안전 보장, 경제 성장 달성을 목표로 경제 통합과 공동 시장의 창설 및 분쟁 해결과 예방 등을 위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SADC에 소속된 16개 국가 중 12개 국가가 일본에 대사관을 두고 있으며, 각각의 주일 대사가 주 1회 강의를 할 예정입니다.

    간담회에서는 다나카 료헤이 부학장의 인사 말씀이 있은 후, 이번 연속 강좌의 코디네이터를 맡은 마다가스카르의 란자피 취라브 마엘리조 임시 대사의 인사 말씀이 있었습니다.

    스즈키 학장은 말씀 가운데, 창립자 이케다 다이사쿠 선생의 ‘21세기는 아프리카의 세기’라는 신념을 토대로 학생 교류 및 연구 교류를 통해 아프리카 여러 국가들과의 교류를 쌓아 왔음을 언급하고 “이렇게 훌륭한 연속 강좌의 기회는 본교의 국제화를 한층 촉진시킬 뿐만 아니라 학생들에게 대단히 큰 가치를 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스즈키 학장도 연구 팀의 일원으로 참가하고 있는 아프리카 지역과의 공동 연구에 대해서도 소개했습니다. 본교는 에티오피아의 대학과 공동으로 타나 호수에서 지나치게 번식 중인 물풀 바이오매스의 관리 방법과 유효 이용 프로세스의 확립을 목표로 연구 중이며, 본 프로젝트는 과학 기술 진흥 기구 (JST) 및 국제 협력 기구 (JICA)의 지구 규모 과제 대응 국제 과학 기술 협력 프로그램 (SATREPS)으로도 채택되었습니다.

    SADC의 대표인 짐바브웨 타이터스 M. J. 아부바스트 대사는 인사 말씀에서, 이 연속 강좌를 통해 SADC 국가들에 대해 알게 되어 각국과 일본과의 우호 관계가 한층 강화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아부바스트 대사는 2019년 개최된 제7차 아프리카 개발 회의 (TICAD7)의 연계 사업으로 개최한 본교가 주최한 포스트 이벤트 ‘SDGs과 아프리카 - 가치 창조로 함께 여는 아프리카의 미래'에서 기조 강연을 해주셨습니다.
    간담회 후에는 학내 시설을 견학하고 기념 촬영을 했습니다.
    ページ公開日:2022/0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