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도 "봄학기 신입 유학생 환영회"는 4월 21일에 캠퍼스 내의 뉴로와르 식당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압둘 말리크 대학, 켈라니아 대학, 남양공과대학, 하바나 대학을 비롯하여 전 세계 36개국 및 지역에서 온 교환 유학생 등 190명이 모였으며, 타시로 야스ノ리 이사장과 스즈키 마사토시 학장을 비롯한 국제부의 교직원들이 환영했습니다.

스즈키 학장은 "우리 교직원은 여러분을 최대한 지원하는 것을 약속합니다. 전 세계에서 모인 유학생들과 함께 배우고, 각국으로 날아오르는 세계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타시로 이사장의 환영사 이후, 일본식 "건배" 소리를 내며 각자 잔을 맞대고 활기차게 교류하였습니다.

참가한 유학생들로부터 다음과 같은 의견이 제시되었습니다.
・여러분들의 따뜻한 환영을 받아 불안감이 해소되었습니다. 아직 1개월밖에 지나지 않았지만, 많은 Soka 대학생들이 친절하게 대해주고 있어 충실한 일상을 보내고 있습니다. 유학 기간 동안 세계 각국의 친구와 추억을 만들고 싶습니다. (스리랑카 출신)
・일본에 온 것 중에서 가장 놀라운 것은 사람들의 따뜻함입니다. 어떤 학생과 접해도 공통점이 있으며, Soka 대학에 와서 좋았다고 마음속으로 생각합니다. 일본인 학생들과 교류하면서 일본의 역사와 문화도 배우고 싶어졌습니다. (요르단 출신)
・일본어를 할 줄 몰라도 많은 동료가 도와주고 있습니다. 자신의 일 뿐만 아니라 타인을 위해 행동하는 학생들의 친절에 감동하고 있습니다. 또한 학습 시설 등의 교육 환경도 충실하며 매일 즐겁습니다. (에티오피아 출신)
・여러분들이 열렬히 환영해주셔서 안심하고 배울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졸업 후에는 일본에서 일하고 싶은 생각입니다. 일본의 문화, 역사, 언어 등을 배우고 능력을 키워나가고 싶습니다. (인도네시아 출신)